자기계발
아이폰X 첫인상. 시원시원하고 깔끔하고 역시 예쁘다.
김늘김
2017. 11. 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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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덕제이양은 아직남은 할부기간을 외치며 정신수련에 들어갔다. 참아야 하느니라. 참을 수 밖에 없느니라. 그녀를 맘속으로 응원하며 나는 아이폰텐의 모습에 나름 감탄하고 있었다. 아이폰을 안쓰던 사람에게는 아이폰은 그냥 예쁜폰일테고, 쓰던 사람에게는 역시 아이폰뿐!인것같다. 그런데 역시 예쁘다. 길쭉하게 빠진 엠자탈모 화면도 그저 시원시원하고 예쁘더라. 바탕화면 빨인지 귀엽기까지하다. 홈버튼이 없는 점이 특이하다.
그리고 카메라는 정말 대박이다. 아이폰 카메라 좋은거 모르는 사람 없지만 이번엔 아웃포커싱 기능이 심상치 않다. 인물이 확 산다. 렌즈가 인물을 감지해내고 인물 외에 사물은 모두 아웃포커싱처리를 하는거겠지? 인물 사진의 분위기가 남다르다. 그녀의 아이폰을 구경하는 사람들마다 감탄을 한다.
가격은 백만원을 아주 훌쩍 넘어 중반직전에 멈춘가격이다. 노트북 급이다. 치명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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