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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3월 16일에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나온다고 들었다. 과연 얼마나 나올지 가늠이 안된다. 아 물론 내가 종부세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아파트가격 상승률이 미친듯이 솟았기때문에 과연 정부에서 얼만큼 현실화를 했을지 궁금했고 그게 내일 드디어 발표되는 것이다. 공시지가는 그 가격의 특성상 시세를 완벽히 반영할 수 없다. 일단 세금과 연동되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시세는 수급상황에따라 변동성이 있는데 그 공시가격은 적정가격이라는 성격이 강해서 시세를 적극 반영하기 보다는 안전선같은 느낌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이 공시지가를 현실과 얼마나 비슷하게 맞출지가 관건이다.

나도 내가 살고 있는 전셋집의 가격이 궁금해졌다. 한국부동산원에 가면 저렇게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주소를 치면 바로 나오고 시간경과에 따른 공시지가가 쭉 나온다. 여기서 띵. 급등한 시세의 반도 안되는 핵 가격. 물론 공시지가는 낮아야 세금에 유리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 상황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에 발표될 공시가격이 두근두근 걱정될 정도다.

부동산 공부를 하기 위해선 일단 이 상황을 최대한 받아들이고 시세와 현재상황을 흡수하듯이 배워야한다. 예전엔 집값도 잘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는 적극적으로 알아야한다는 생각뿐이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서 이 변화가 얼마나 움직이는지를 직접 느끼고 많이 배우고싶다. 내일 공동주택공시가격이 나오기 전, 동네의 기존 공시지가를 한번씩보고, 호갱노노 등을 통해 각 단지의 주관적 호재등등, 반응, 가격 등을 살펴보고, 그 기준으로 내일 공시가격을 살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참고로 우리나라 공시가격은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다. 토지가격, 주택가격, 비주거용부동산이다. 세번째는 아직 잘 이용하진않기에 앞의 두가지만 보면된다. 아파트는 공동주택이므로 주택가격공시를 보면되고 토지와 달리 전수조사로 이뤄진다. 전수조사라지만 아파트라는 특성상 가격을 산정하기가 쉽다. 규격있는 상품이 시세가 팍팍찍히기 때문이다. 공시는 국토부장관이, 의뢰는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이 해서 이뤄진다. 공시의 기준이되는 날은 1월 1일이다. 그 날을 기준으로 하여. 적정한 가격을 산정한 뒤 공시되는건 4월 30일 이전이다. 올해는 이게 3월 16일인것인가보다.

+추가
그리고 지금보니 이미 확정됐고 열람만 내일인가보다. 이미 19프로 올랐다고 기사가..
https://v.kakao.com/v/20210315122315899

 

공동주택 공시가격 19.08%↑..종부세 대상 아파트 70% 늘어(종합)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전국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작년에 비해 19% 넘게 오른다. 이 때문에 1가구1주택 기준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인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아파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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