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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을 치른 후 진행과정입니다. 아파트마다 협약 체결한 법무법인이 있을 것인데 저희 법무법인 사이트를 보니 보기 깔끔하게 잘 돼있는 것 같습니다.(물론 지금 처음이라 비교대상은 없음)

 

등기 걸리는 시간

아파트 잔금을 7월초에 납부했고요, 등기비용 입금은 8월 초에 해서 등기 완료는 10월 말입니다. 4개월이 걸렸습니다. 등기에 걸리는 기간은 약 4개월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 등기서류 접수 : 7월 첫째주

 (2) 등기비용입금 : 8월 첫째주

 (3) 등기 완료 : 10월 넷째주

 

등기 절차와 등기비용

등기비용이란, 아래에 사진으로 첨부한 모든 세부내역서를 합한 금액을 말합니다. 제일 큰 큼액은 단연 '취득세'입니다. 취득세와 교육세만 거의 천만원 돈이 나오니까요. (아파트 분양가+확장비+옵션 등에 따라 천차만별) 그리고 만약 등기를 직접 신청한다면 아래의 항목중 대행 관련된 부분은 안내도 될 것입니다. 저희는 단체등기로 진행이 돼서 등기수수료는 무료로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법무법인의 등기 수수료는 약 10만원 초반 정도의 금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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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상한 난해한 뭔가 기괴한 작품도 뚝딱.



굳이 이상하게 쪼개져있는걸 빼면 완전 내 취향 읽혀버린 내 기준 사랑스러운 이런 그림도 뚝딱.

원래도 놀랐지만 정말 놀라던 차에 엄청난 소식을 들었다. 이름하여 '다다음' ㅋㅋㅋ네이밍 하고는 정말...천재다 카카오. 초천재.

카톡 경영진 먹튀 이후엔 자꾸 라이언이 누군가가 떠올라 애써 외면했고, 그나마 춘식이 정도 정을 붙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카카오가 한 건 할 것 같다.



베타서비스를 하면서 너무 순식간에 이용자가 몰려서 지금은 서비스 제공이 안되고 있다고 한다. 근데 잘만되면 진짜로 이거 한국의 GPT다.

왜냐면 진짜 챗 GPT는 영어기반이라 아무래도 한국어가 약간 불편히 번역되고, 아무래도 한국정보에 약할 수 밖에 없다. 불법적인 것이 아닌 범주에서 잘 처리해주겠으나(믿음은 없음) 수많은 이 핵심 데이터를 다 가지고 있을 카카오가 챗 서비스를 하면 얼마나 재밌고 대단할지 기대가 된다.

주식은 아직 쪼끔 올랐는데 이거 베팅을 하고 싶은 정도다. (잘 모르는 뜨내기일때 할 수 있는 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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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쿠프 '뉴잡과 실업 그 어디쯤의 변곡점' 김필수 교수 칼럼을 보고]

 

유럽연합에서 10월 27일 자동차 제조업체의 탄소배출 규제법안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유럽에서 2035년부터는 시장에서 내연기관차가 퇴출될 예정이다. 벤츠는 2023년 출시하는 신형 E클래스 세단이 마지막 내연기관차라고 한다. 아마 이거 인기 폭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연기관차는 이제 역사에서 사라질 것이지만 차는 보통 십수년 탈 것이고 그 이후에 중고차 시장까지 생각하면 사실 앞으로도 20~30년은 내연기관차가 승승장구(?)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 사이클을 '마지막 벤츠'로 장식하 수요는 넘칠 것 같다. 칼럼을 보다가 벤츠에 꽂힘.(사겠다는 말이 아님. 차욕이 없고 돈도 없고 의향도 없고 운전실력도 없고 집에 차 있음)

 

시장이 개편되면서 변화할 곳 중 하나는 자동차 정비업체다. 일단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는 부품이 30프로 이상 적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정비업체가 약 5만개라고 하는데 이 중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업체는 300여개 뿐이라고 한다. 내연기관차 정비업체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빨리 전기차 정비 기술을 습득해야 할 것 같다. 현재 전기차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니 말이다. 내연기관차가 없어지면서 상당 수의 정비업체가 실업의 위기에 처할 것이 자명하지만, 이걸 관점을 바꿔서 생각하면 뉴잡(new job)의 탄생이기도 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선 전기차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1053억을 투자한다고 한다. 구체적인 육성 방안이 아직은 없어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길을 확실히 정해졌다. 전기차로 가야만 하는 상황이다. 급 나도 배우고 싶네. 꼬마버스 타요에선 누나가 버스 고쳐주던데 그게 그렇게 멋져 보이더라...이참에 나도?(발상이 극단적인 편)

 

이 외에 또 주목할 만한 사업은 전기차 충전사업, 배터리 리사이클링이다. 내가 돈이 많다면 LG에너지솔루션 풀매수 각이다. 이건 망할 수가 없다. 개척하는 대로 커지는 시장이다. 슬며시 영문문S를 켜본다. 이 상황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늘 7000원이 오르면서 승승장구하는구나. 공모주 할때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게 한이 된다. 이건 한 주라고 가지고 있었어야했다. 하지만 현재 568,000원인 가격을 보며 다시 삼전으로 눈을 돌린다. 주식 시장에서 주린이의 신과 같은 존재다. 아니, 신이라기 보단 반려주식이 맞는것 같다. 시총은 삼전이 당연히(?) 크지만 앞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도 얼마안된 것 치고는 너무나 큰 회사인것은 자명하다. 될놈될. 너는 될놈이닷!! 일단 재드래곤의 무병장수 기원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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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미국국채 반반전략으로 100만원 투자시 50, 50만원으로 진입. 매달 100만원 투자한다 가정하고 그 비중을 계속 맞추면 되는 전략이다.

한닥 후 만약 주식가격이 10프로 하락하고 환율이 10프로 오르는 상황이면, 한국주식 55만원, 미국국채를 45정도로 맞춘다. 물타기로 5대5를 계속 맞추는 것이다. 이렇게 주식이 하락하면 물을 타다가 어느순간은 분명 반등이 온다. 여기까지 잘 해냈다면 대략 수익률은 7프로대. 그때는 미국주식 항목을 추가한다. 수익률을 1프로 올릴수있게한다.

한국주식 1/3, 미국국채 1/3, 미국주식 1/3으로 달린다. 이런식으로 잃지않는 전략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다. 잘 운용한다면 연 8프로대수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전략에 치명적 약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이다. 집은 어쩔티비. 보통 30 중후반쯤 집을 사기 위해 돈이 많이 들어갈 시기다. 그래서 여기에 탈무드전략 추가한다. 유대인의 투자전략 및 2000년이 넘게 이어져온 전략으로서 현금/사업/집한채의 전략이다. 유태인 말고 현 한국인들을 위해서 이걸 해석해서 홍박사님이 말씀하신건 다음과 같다. 현금 is 미국국채/ 사업 is 한국주식 / 집한채 is 미국리츠다.

현금 cash로서 우리나라 돈은 가치가 없다. 미국 달러로서 안전한 국채만이 유태인들이 말하는 현금이 된다. 그리고 주변에 사업하는 사람이 없을수도 있고 그만큼 돈이 없을수도 있고 해서 사업은 한국주식으로 보면된다. 집한채에서 아마 좀 고민이 될텐데 나는 이미 저질러놓은게 있으니(청약) 이 이후 부를 일군다면 앞으로 이 전략을 추구하겠으나 동생에게는 애초에 이 방향을 전해주고 싶다. 한국 집 대신 미국 리츠를 사라. 3억으로 수도권 집 하나를 제대로 살 수 없겠지만 그돈으로 리츠를 사면 배당수익이 쏠쏠하다. 우리나라 집값 또 폭등하면 아깝다는 생각이 잠시 스치면? 정신을 똑바로 잡자. 한국집값이 오른다면 어차피 미국부동산도 날아간다. 같이간다. 나는 O를 4개 가지고 있지만 홍박사님이 언급한건 VNQ, REM, MBB다.바로 관심종목 추가하고 추이를 보기 시작했다.

미국국채는 장기는 너무 변동성이 심해서 중기 단기를 추천하셨다. 홍박사님이 가지고 계신 한국주식은 삼전 엘지생건 현차우 라고 하고, 사실 이것보다 그냥 코스피200TR로 사라고 하신다. TR이 포인트. 배당재투자다.



유튜브 김작가tv캡쳐


이정도의 포트폴리오가 기본적으로 주르륵 이해되고, 아이디어가 추가되고, 경기상황에따라 바로바로 돈을 적재적소에 넣을 수 있다면 비로소 자산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아직은 쓰면서 망각의 끈을 잡고있을 뿐이나 계속 공부해야겠다. 오늘과 내일까지는 이에대해 총명할 수 있으나 3일뒤부턴 아마 슬슬...ㅋㅋ 그나마 써야 기록도되고 그나마 기억이 날 것 같다. 그래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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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작년 8~9월(2021년)에 이상기류있었다고 함. 매매심리지수같은게 좀 떨어졌다고 함. 이 지수를 항상 체크할 것. 그때의 가격을 기억할 것.

주식은 이제와서 보니 작년 2021년 5~6월이 변곡점이었다고 함. 이때 주식을 슬슬 처분했어야 베스트. 물론 다 지나고 하는 말이고 전문가들이 칼럼에서 스스로 분석하고 하는 말을 기록하는 것이라 결과론적인 말이긴하지만 기록해봄. 그때쯤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이란 말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고 함.

버블 느낌은, 주식 열기는 뜨거웠고 카뱅 시총은 4대은행 씹어먹을 정도였어도 다들 인정했던 분위기. PER300(당시 카뱅 9만원/22년 10월 현재는 1.7만원)~500배 대잔치. 2000년 IT버블, 그 후 지금이 아마? 공급이 엄청 났다는 것을 기억하자. 공모주광풍이 불때를 기억하자. 그리고 우리사주 직원들은 보호예수때문에 못팔았지만, 경 영 진 은 상장 직후 대거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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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1시경 카카오주식


화재가 난게 카카오의 잘못은 아니지만 기업의 역량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 주가가 최근에 급락하고 있었고 급락한 주가를 기준해서 줍줍을 해야하나 고민하는 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하지만 화재를 겪고 보니 급락에 따른 순간적인 반등은 몰라도 기업 자체가 불안불안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저 개인 한명도 외장하드를 두개를 가지고 있는데 국민메신저 카카오가 이정도로 화재에 취약하다니 너무 놀랐어요.

카카오를 그냥 민간기업으로 치부(?)할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정부에서도 백신패스라든지 정부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카카오를 통해서 하면서 그냥 단순히 민간기업으로 생각하는 것에서 좀 더 나아가서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런 수단이 이렇게 한순간에 먹통이 되다니요.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이렇게 한번에 먹통이?

카카오 터지고 주말 지나 월요일 11시 상황


정보가 돌아다녔습니다. 카카오 화재 반사 수혜주로요. 저도 너무 궁금했습니다. 주말에 먹통이 되는 바람에 월요일 땡!하고 시작할 때를 기다렸습니다. 아이 등원을 하느라 확인이 늦어서 시초가는 모르겠지만 11시 기준으로 봤을때 저정도의 상승률이 있었네요. 데이터센터, 백업, 보안 등에 관한 종목들입니다. 이 기업들에 대해서 아는게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일단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이슈가 있었고, 수혜주로 예상되는 종목들이 있었고, 실제로 어떤 반응이 있었고 등등을 몸소 체험하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미래를 예측해보는 대비를 하는 습관을 들여봐야겠습니다.

어제쓰고 안올려서 지금 올리고...오늘도 주가상황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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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뉴진스가 좋다한들 쉽게 하이브에 접근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한 주 가격이 아직 저같은 초개미 세포들에겐 부담스럽고 엔터 회사에 대한 확신도 없고 변동성도 크니까요. 그런 와중에 케이팝 관련 ETF가 출시됐다고 해서 큰 관심이 생깁니다.

티커는 KPOP이고 KPOP AND KOREAN ENTERYAINMENT ETF라고 돼있습니다. 영웅 글로벌S로 확인해보니 신기하네요. 9월 1일에 19달러로 출발해 현재 20달러를 달리는 중입니다. 영어 기사를 보면(feat.파파고) 한국 거래소에 상장된 가장 큰 케이팝 관련 기업을 추적한다고 합니다. 약 30개 정도라고 합니다. 제일 유명한 우리나라 4대 기획사도 당연히 포함돼있습니다.

권유도 추천도 당연히 아니고 저도 안샀고 살 계획도 없습니다만, 그냥 이런게 출시돼서 신기해서 적어봤습니다. KPOP이라는게 어쨌든 장르로서 외에도 시장으로서도 인정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쩌면 부동산으로 치면 기획부동산 같은건가 싶기도 하지만 미국 천조국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겠죠. 뭔가 시장성이나 미래가 있긴 있다고 보고 열심히 만들었을 겁니다.

KPOP자체의 시장성은 잘은 모르겠고 BTS가 yet to come을 외치고 잠적한 이후 한번 더 날아오를 때가 언젠간 확실히 오겠죠. 엔데믹 이후 좋아질 날만 있을 것 같은 점은 긍정적, 하지만 BTS외에 사실 파괴력 있는 시장성이 누구에게서 언제 나올지 모든게 불확실하다는 점은 부정적입니다. 네 모두 저보다는 다 똑똑하니 저는 그냥 일기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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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배당 알림문자가 왔다. 매번 한 두주씩 사다보니까 금액은 깜찍하지만 이 폭격맞은 하락장에도 최근 수익률은 마이너스10프로 정도로 선방하고 있다! 마이너스20프로에서 마이너스10프로면 엄청난것이 아닌가!

 

언젠가 내가 확신이 섰을때 소액이라도 어느정도의 배팅을 해볼 수가 있을까? 성격상 혼자 저지를 일은 없고, 남편과 상의를 해야겠지. 다만 소정의 씨드가 마련됐을때 좋은 기회가 오는 타이밍이 맞기는 쉽지 않을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기회의 길이 여러개가 있어야한다. 경제사황에 맞게 내가 주식에 넣을지, 미국주식에 넣을지, 채권에 넣을지, 달러에넣을지 정도의 나만의 체계가 필요하다.

일단 아직도 공부를 양으로 바르고 있다. 공부할때도 나는 초반에 질 따지지 못하고 양으로 때려붓는 구간이 많다. 지금 그 구간이다. 우리남편이 맨날 나 뭐하나 궁금할것같은데 대화보다 포스팅이 빠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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