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뭔가 빵빵터지고있다. but 생각보다 선방하는 느낌. 러시아때문에 수출타격이고 이래저래 왠지 안좋을것같았는데 6만안되네. 그리고 갤럭시s22 문제가 터졌고 생각보다 심각한것같은데 6만 안가네.

6만가면 살라고 지켜보는 나같은 개미들이 진짜 많은것같다. 좀더 침착하게 더 털리는 개미가 돼야지 마음을 단단히 먹는다. 괜찮아 나는 장투족이야 하는건 이제 노동요처럼 내머릿속을 지배하고...홍 모 박사님이 피바다가 될때 들어가야한다고 하셨는데 그 피바다가 6만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뉴런을 때리며 손가락을 붙잡았다. 그 홍 교수님도 몇달전엔 6만원대에서 좀 사셨다고 하긴했지만...

삼전밖에 모르는 진짜 그냥 바보. 오늘도 삼전을 애틋하게 바라보다 70100원에서 꾹 참고 좀더 기다려보기로 한다.

반응형
728x90

온통 파랗다. 아찔하다. 장투족이다. 나를 위로해본다.

미국주식 관심종목이 쫙~있는데 다 파랗다가 내가 사려고 마음속 찜콩한 딱 한종목만 또 빨갛다. 스크롤ai인식인가? 역시 트루먼쇼인가. 각종 망상에 사로잡혀서 차분하게 기다려본다. 일단 리셋하자. 창을 끈다. 조금 있다가 다시 들어가본다. 파랗다. 너무좋다. 아까보다 0.3달라 정도 내렸다. 신난다. 500원정도는 벌었나? 이정도에서 산다. 한 주. 자꾸 파란색일때 사니까 파란색이 좋다. 사실은 사고나면 빨간색이 돼야하는데. 파란색보고 사는 습관때문인지 내계좌 창의 파란색을 봐도 사실 마음이 그냥 그렇다 ㅋㅋㅋ


어제 오늘 리얼티인컴을 한 주씩 샀다. 리츠는 처음 도전. 코로나 와중에도 연체율이 높지 않은 천조국의 우량부동산을 믿어보기로 했다. (누가보면 몇백 넣은 줄 알겠다..) 66달러정도일때 배당수익률이 4.48정도였다. 열심히 검색해보니 배당수익률 4.5정도일때 합리적인 매수라고 본것같아서(?) 배당수익률 째려보고 있다가 난입해봤다. 배당주는 주가가 오르면 주가가 올라서 좋고, 주가가 내리면 주가대비 배당금을 나타내는 배당수익률이 높아지는 구조라 뭔가 좋다. 삼전만 사는 이유도 이것이다. 리얼티인컴은 소매점에 특히 특화된 것 같다. 경기가 활성화되고 세계가 조금은 평화로워지면 관광객도 늘어나고 그 중심엔 역시 미국이 있지 않을까싶다.

애미의 마음속 꿈은 원래 죠니 입학전 괌, 중학교입학전 뉴욝 이었다. 하지만 아마 5-6년간은 못가려고(?) 한다. 뉴스에서 보니 동양인이라고(중국인으로 착각해서) 차별하기도 하고 폭행도 있었고 ㅜ그것때문에 아이까지 무서워할까봐 한껏 부풀려서 유난히 쫄아있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I 한국인이라 고민된다. 그리고 아들도 영어가 좀 될때 가고 싶다. 애미 분발해...

반응형
728x90

오늘은 또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들어간 키움증권. 오늘은 팝업이 굵직. 옴마나. 러시아 ETF 상장폐지 예정.

어떠한 이유로도 전범국가는 용납돼선 안된다. 러시아 패럴림픽 참여금지도환영하고 러시아의 자산도 이리 묶이는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한다.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해 깨어있는 러시아 국민들이 막아주길 바란다. 지금도 깨어있는 러시아 시민들이 체포를 무릅쓰고 거리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미디어가 발달한 이 시대에 전쟁의 생생함이 다양한 영상으로 올라오고 있다. 비극이다. 너무 무섭다. 아이를 보내고 남아야하는 아빠의 눈물, 아이를 모르는 사람에게 맡기고 국경을 넘을 수 없어 울면서 아이와 인사를 나누는 엄마를 보고 나는 너무 고통스럽고 슬펐다. 심지어 참전한 러시아군인들도 비참하다. 이게 무슨 비극이란말인가 21세기에?? 너무 황망하고 무섭다.

러시아는 이번 전쟁이 전세계에 생생하게 중계됨으로써 앞으로 극악무도의 이미지가 씌워질것이다. 각종 사진, 영상 등으로 쓰러지고 죽어가는 양국의 군인들과 우크라이나의 민간인들의 희생을 아주 전세계적으로 알렸다. 이런 21세기에 전쟁이라니!

러시아에서 이 비극을 멈출 동력이 있길 바란다. 러시아 자국민들도 경제적으로 전에 없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러시아 군인들은 심지어 훈련받는 줄 알고 온 어린군인들도 많단다.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에게 따뜻한 차와 빵을 제공받아 먹으면서 엄마에게 통화를 하며 우는 러시아군인을 봤다. 이게 무슨 참극인가. 명분도 없고 러시아 군인들조차 거의 동족상잔의 비극 수준이다.

어쨌든 대량 살상을 일으킨 전범국이라는 낙인은 이제 세계역사 한 페이지에 참혹하게 남을 것이다. 그 어떤때보다 생생한 자료와 증거와 함께 말이다. 제발 전쟁이 멈췄으면 좋겠다. 슬프고 고통스럽다. 나도 이리 고통스러운데 그 전쟁 한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고통이 헤아려지지조차 않는 상황이 너무 슬프다.

반응형
728x90

삼전으로 끝없는 물타기 중. 파란색 창은 너무나 익숙하고 내 투자심리는 거의 기도심리로 바뀌었을 무렵, 갑자기 KODEX200이 생각이 났다. 좀만 더 보다가, 혹은 내일 한 주라도 일단 사볼까싶다.

주식시장은 피바다가 됐을때 들어가야한다는 말을 홍박사님이 하셨다. 다들 바닥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지하실이 있다고들 하기도 한다. 이 엄청난 투자격언들을 자꾸 생각해본다. 아 모르겠다. 지금이 피바다인지도 모르겠고 바닥인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곱버스를 드디어 탈출했다는 지인의 말을 들어봤을때 하락이 오긴온거고, 지수도 딱 봐도 주저앉았다.

이젠 상상의 영역이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비관적 전망부터해보자. 일단 미국주식도 폭락장에 준하는 하락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미국이 부진하면 수출국가인 우리나라는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물가압력이 장난아니고 금리도 빵!  긍정적 전망도 해보자. 나는 이 오미크론 일일확진자 16만명 시대에서 진짜 풍토병전환의 시작인것 같이 느껴졌다. 하도 변이가 나와서 리오프닝 주식이 떴다가 다시 망하기를 반복하는걸 봤는데 오미크론이후는 오히려 다들 지쳤나보다. 이때가 진짜다. 조금만나아지면 나도 맨날 나가놀거다. 커피마시고 길도 걸을 것이다. 보복소비는 하늘을 찌를것이다. 소액이라도 말이다. 경제가 나아지지 않을까?싶은 면도 있다.

그래서 비관과 긍정을 섞으니 다시 모르겠다. 이럴때 답은? 기도매매법과 분할매수. 일단 질러보기로 한다. 한 주니까. 그리고 기도.


반응형
728x90

세 개의 종목이 모두 마이너스. 한 종목은 마이너스13프로. 삼전도 그렇고 온통 다 마이너스다. 그나마 삼전은 살때마다 평단가를 낮추면서 8층진입을 7층진입으로 바꾸고 분할매수의 수혜를 받은걸로 일단 자기합리화해본다. 재능은 없는걸로. 하지만 지금 분위기상 나만의 상황은 아닌걸로 자기합리화 다시 실시해본다.

일단 디즈니는 저번에 더 폭락했을때 살걸 그걸 못사고 다시 그 타이밍을 기다려보고 있다. 일단 살 것 같긴하다. 사도 딱 한주. 한 주 사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드는것 같지만 그 고민이 공부시간이라고 믿는다. 떨어질때 막 사고싶고 떨리는게 맞는 주식이라던데 그게 나에겐 디즈니같다. 환상의 나라가 환장의 나라되는건 한순간일 수도 있고..제일 불안한건 인어공주, 백설공주다. 자꾸 인종다양화 시도하는데 이게 맞는건지 너무 동의불가다. 인어공주는 오천만번 양보했다. 다만 백설공주가 히스패닉 주인공이라(아 물론 엄청 매력적이고 예쁘고 재능있다고 봄) 좌절. 백 설 스노우 화이트 하얀 모찌는 백인이 맡았어야한다. 고 생각한다. 나는 뭐든 싱크로율이 높아야한다고 본다. 해리포터의 대성공과 대전율은 원작에서 그냥 튀어나와버린 다니엘 덕분이다. 백설공주는 새하얀 피부와 새빨간 사과가 상징인디. 디즈니의 수뇌부 나랑 안맞아. 어쩌지. (우주의 먼지보다 작을 내 지분 가지고 ㅋㅋㅋ) 자꾸 시도하는게 억지 평등같아서 좀 갸우뚱하지만 일단 디즈니랜드는 내가 가고싶으니 그때까진 믿어본다.

그리고 전기자동차 ETF는 무조건 무족권 간돠. 이건 그냥 묻고 간다. 죠니가 전기자동차 사는날까지. 그리고 나머지 한개 클라우드는 지금 제일 마이너스수익률이 큰데 이것도 일단은 믿고 간다. 약간 믿음은 적긴한데 유명회사들이 다수 포함돼있으니 일단 믿고간다. 믿고갈바에야 spy나 qqq로 가야지!하고 시세 다시 보고 소수점매매를 알아봤다. 돈이 많아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걸 다시한번 깨닫는다.

+
삼전은 맨날 마이너스지만 믿고있다.(오르겠지 뭐 하고 별 생각은 없음) 삼전바라기삼전바보정신못차린개미.

오늘의 주식일기 끝.




반응형
728x90

청약 중도금을 내고있고(지금은 건설사가 대신) 앞으로 전세금을 받아서 잔금으로 덮어야하는 상황. 이때 주담대 이자가 엄청 두려운 상황이다. 이 상황만 보더라도 일단 우리 가계의 자산은 부동산몰빵이라고 보고, 이건 비단 나만의 상황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우리나라 일반 가정의 자산의 대부분은 부동산에 치중돼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대출금 상환을 하면서도 열심히 또 자산을 불려야하는 필연적인 상황이다. 주식을 하지만 이건 아이적금 개념으로 하는거라 나와 남편의 자산 불리기 측면보다는 한없이 보수적이고 지금은 비중도 물론 매우 매우 작다. 앞으로 공부를 많이하고 방향을 정해야하는데 좋은 동영상을 봐서 공유해본다.

내가 나름 인사이트를 배우는 홍춘욱 박사님이 김작가TV에 나오셔서 한 말. 아파트와 짝꿍인 투자처는 미국주식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아파트 폭락했을때는 미국주식이 매우 잘나간다. 그리고 또 한가지 짝꿍은 국내주식과 미국국채다. 국내주식은 위험자산, 미국국채는 안전자산의 개념이다. 이 짝꿍들의 특징은 둘 다 우상향하면서 수익의 뱡향이 서로 반대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럼 제로섬아닌가 싶은데, 가만히 있으면 제로섬이 맞다. 다만 이때 바로 리밸런싱이 제일 중요하다. 수익 본 쪽을 일부 팔거나 미리 저축한 돈으로 폭락한 쪽을 매수하면된다. 동영상에선 숫자로 나름 알려주신다. 동영상 강추. 아래링크.


https://youtu.be/yEE8zR4MLZM


큰 방향제시로 매우 좋은것같다. 나도 아이 주식계좌로 미국주식을 시작했는데 일단 앞서 밝인대로 ETF 두종목 각 한 개, 개별주식 한 개로 시작중이다. 이와 별개로 키움증권 계좌개설 이벤트로 받은 40달러로는 잘 모르면서 캐시우드 따라서 바이오스러운 곳에 넣어둔게 있다.(참고로 40프로 수익났다가 지금은 마이너스). 발만 깨짝깨짝 담가놓은 상황. 근데 이 방향이 맞다고 믿고 잘 해보고싶다.

주식은 언제든 깨질 수 있다. 그리고 타이밍은 예측불가다.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이라고들 하는데 동의한다. 맞았을때 정신줄을 똑바로 잡고 대처를 할 수 있냐 없냐가 승부처(?)라고 본다. 회복탄력성 같은 개념인가보다. 손실을 볼 때도 있는걸 충분히 감안하고 각오하고, 손실을 보는 상황에서 대처방안을 떠올리고 대처방안대로 실행을 할 수 있는 근거있는 깡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홍춘욱 박사님의 저런 거시적 발언과 접근을 좋아한다.



반응형
728x90

성장주(?)는 결국 미래가치를 할인해서 상상속 희망을 현가화한것이라고 본다. 상상이기 때문에 더 과장될 수 있다. 그리고 얼마든지 상상이 가능하다. 카카오는 이런 주식이었다고 생각했다. 라이언도 귀여웠다. 그러나 연예인에 대한 환상이 깨져버린 것처럼 이번 먹튀사태로 나도 환상이 다 깨져버렸다. 그들은 회사를 끝까지함께할 분신으로 본게 아니라는게 확실히 증명됐기 때문이다. 그들에겐 이 회사가 딱 그정도였다.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건 나는 경영진같다. 대학교 팀프로젝트라든지 창업경진대회 같은걸보면 하다가 분명 아이템이 망하거나 누군가가 베끼거나 사업성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오로지 이 사업모델 하나로만 버티기엔 생각보다 변수가 너무 많다. 깨져도 바로 다시 다른 아이디어를 구축할 수 있거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팀이 제일 제일 중요했다. 저 사람들이라면 뭘 해도 되겠다 이게 무의식중에 느낌으로 박힌다. 카카오는 이런 측면에서 신뢰를 잃은것같다. 어차피 떠날 사람들이라는 생각.

카카오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반등은 할 수 있겠다고 본다. 그리고 오히려 이런 리스크로 하락했을때 들어가는게 승자겠지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러기엔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이 커져버렸다. 언젠가 더 큰 수익으로 보장받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카카오에 대한 큰 신뢰는 없던 나도 이정도니 주주들은 오죽하겠나 싶다. 이래서 주식투자는 진짜 어려운것같다. 변동성이 진짜 예측불가능이다.



반응형
728x90

오늘 3000달러 훅 넘었고 왔다갔다중. 액면분할하면 한개라도 일단 잡아야지 다짐. 삼전이 7만원대도 물렸다지만 5만원대 잡은사람도 많다. 삼전 망하면 한국도 망한건데, 구글이 망하면 미국도 그런느낌일듯. 분할하면 160달라정도라고 본것같다. 도전. 구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