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주부

어린이집에 보내는 경우 정부지원금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국민행복카드로 결제가 이뤄지게 되고 결제시 바로 이 카드를 통해 지원금이 결제된다. 여기에다 추가되는건 필요경비와 특별활동비다. 가정어린이집은 특별이 큰 활동을 하진않아서 경기도 수원기준 5-10만원 사이인것같고,
민간어린이집으로 올라가게되면 특별활동이 많이 추가돼서 20만원 이하 정도로 추가납부하면된다. 이 활동엔 영어,한글,수학,체육,야외활동 들이 포함된다.

유치원에 보내는 경우는 위와 유사한데(사실 아직 결제는 안해봐서 어떤루트인지 모름, 결과론적으로 나가는 돈만 써보겠음) 유아학비 명목으로 나라에서 지원이되고 여기에 추가로 20만원정도 부터 실제로 낸다고 보면 된다. 수원 일반 유치원 기준으로 20만원은 거의 다 넘고 유치원특성에따라 확 늘어난다. 9시부터 2시까지가 보통 정규반이다. 그 이후로 교육을 실시하려면 또 추가로 종일반이나 특별활동비를 추가로 낸다. 그래서 맞벌이 종일반기준 대부분 주변에 물어보면 유아학비 제외하고 실제로 들어가는돈은 40-60만원 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국공립유치원은 참고로 학비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 경쟁률이 매우 세지만, 국공립 중 병설유치원은 방학이 초등학생처럼 길어서 맞벌이가정은 보내기 에로사항이 있다고 한다.

이외에 특수한 기관이 또 있다. 영어유치원과 놀이학교 그리고 체능단이다. 더 있을 수도 있는데 내 주변은 그정도다. 영어유치원은 내가 조사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고 원마다 천차만별이지만 기본적으로 100만원은 넘는것같다. 그리고 체능단은 아이들 신체활동을 특별히 많이하는 곳인데 수원은 대표적으로 노블카운티체능단이 유명하다고 한다. 여기도 한달 100만원 정도로 알고있다. 놀이학교도 이와 비슷하게 사설로 아이들 놀이교육을 하는것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영어유치원이나 체능단과 결이 비슷한걸로 알고 있다.

각자의 교육관, 가정 여건, 추구하는 바에 따라 보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