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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했다. 12월 18일쯤에 가입하고 그 사이 관련포스팅을 한 건 했다. 아이가 실제로 잘 신고 있는 패딩부츠였다. 나름 신경써서 사진을 넣었고 나름 막 쓰지 않고 잘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딱 한 건 이었기에 기대를 안했다기 보다 기대를 할 만한 수치가 아니었다. 그런데 어제 확인해보니 누군가가 내 링크를 통해 2만여원의 물건을 구매해주시고 그 덕분에 나에게 800여원의 포인트가 생겼다. 와 신기했다. 구매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새해부터 의욕 뿜뿜이다. 본업인 수험생 일도 잘 하면서 짜투리시간을 잘 써야겠다. 아이 과자라도 많이 사주면 좋을 것이고 더 많이 열심히해서 학원비를 버는게 올해 디지털 노마드 꿈이다.

물론 다른사람들을 속이거나 하는건 절대안하고,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하면서 나도 남도 모두 도움이 되도록 해야지. 예전에 내가 한 맛집에 가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내가 갔을때 상차림 그대로 분명 팩트만 올려놨건만, 그 후로 그 식당이 상차림을 빈약하게 바꿔서 어떤 분이 내 블로그에 불만을 썼던 적이 있었다. 나는 음식만 제공받고 포스팅료는 없었으며 제공받은 것을 명확히 명시해놨었다. 그런데 상차림이 바뀌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준것같아 그것마저도 죄송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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