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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 모르면서, 한번 잠깐 살아봤다고 주저리주저리 토크 ㅋㅋ 이불킥 각이다 ㅋ

이제와 돌아보니 내가 잠깐 살았던 시절은 동탄 초창기다. 문화시설은 전무했고 아파트는 그당시 너무 좋게 잘 해놨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곳도 있고 있는곳도 있다. '시범마을'은 항상 옳지만 동탄1 시범마을은 차가 있을 것이다. 다만 일반 구축처럼 완전히 차가 있는건 아니고 적당히 동선이 압축돼있다.

동탄2가 생기면서 동탄1이 아무래도 구축느낌이 나버리는데, 여긴 뭔가 구축이어도 내기준 다 준신축이다 ㅋㅋ 지하주차장 연결여부+지상에차가 있는지 여부+학군 생각해보면 될 것같다. 나는 아파트 분양이 안됐으면 동탄을 생각했었기에 슬슬 임장도 갈겸 좀 봐야겠다.

그당시 이 시골 누가오나 했던 동탄1. 이제는 상권도 성숙했고 아파트 조경이 울창해질만큼 시간도 지났다. 그 사이 화성 소속 동탄은 학군도 나름 잘 올라오는 느낌이다. 애초에 동탄은 비평준이라 수원보다(고등 입결기준) 나아보이긴 했었다.

악명 높은 동탄맘이 무섭기도 했었는데 이제 나는 왜 그런 오명이 있었는지 1000프로 이해된다. 초기에 얼마나 다양한 지역에서 이 곳으로 몇만세대가 입주를 했을까. 진짜 난장판이었을것이고 그러면서 서로 문화충돌도 장난없었을 것 같다. 이제야 이해가 간다. 그리고 십수년이 흘렀다. 살사람은 사고 손바뀜도 일어나고 안정됐다. 좋아보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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