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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레디백을 행사 시작 3일만에 안하기로 결정했다. 차라리 첫날 그냥 다 바꿀걸 그랬나 싶지만 올해는 왜그런지 기분이 나쁘다.
비치타올도 받고, 다이어리도 계속 받고 있다. 적당히 인기가 있어야 즐겁게 커피 마시고 스티커 채우고 성취감에 상품을 받는건데 이건 시작부터 스트레스다. 까짓것 집앞에 스벅도 있겠다 그냥 오픈하자마자 매일 가다보면 받을 수는 있긴 할것이다. 하지만 그 시간도 아깝다. 내가 못받아서 심술일까? 글쎄.
매장마다 재고 물어보면 다 '우리도 모른다. 본사에서 있을때 보내주고 몇개가 올지는 모른다'라고만 한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프리퀀시 처음 하는것도 아니고 재고 계획이라는게 없다는 건가? 인기 많으니 중간에서 누가 사간다고 마스크처럼 빼가기라도 하는건가? 프리퀀시 하면 대략 물량이 어떤속도로 빠지는지 모르는건가? 그 예측조차 불가능할만큼 인기라서 그런건가??
나도 늙었나보다. 신경쓰이는건 하기 싫다. 그래 내가 늙은 탓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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