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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는 오래됐다. 전기용량(?)이 작단다. 내가 직접 겪은 누전만 3번은 된다. 두꺼비집도 모르던 내가 이제 척척 잘 올린다. 그런데 어제는 집안 두꺼비집은 멀쩡했다. 관리사무소에 전화해보니 바로 와주셨고 집 외부에 있는 두꺼비집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우리집은 전기세도 많이 나오는 편이다. 그래서 왠지 찜찜해서 물어봤다. 인덕션을 쓰시냐고 물어보신다. 우린 인덕션 안쓴다. 에어컨도 아직 개시하지 않았다. 특별히(?) 쓰는거라곤 전자피아노랑 와인냉장고 정도고 나머지는 다 있는 가전일 것이다. 그리고 설마 와인냉장고랑 전자피아노가 누전의 원인이 될리도 없지 않은가.
다음번 누전때(누전이 기다려진다) 바로 와서 문제가 있나 체크해 주신다고 한다. 문제여부는 누전이 있을때 알수있다고 하신다. 잘 모르겠다. 일단 알았다고 했다. 왜 우리집은 티비도 잘 안보고 에어컨도 안쓰고 별로 쓰는것도 없는데 전기세는 우리 동 top5 급인가.
전기세 아끼는 법을 좀 알아야겠다. 억울할 지경이다. 뭔가 새는 느낌. 그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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