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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과 많은 대화를 나눠야한다고 한다. 이를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효율적인건 밥상머리대화다. 밥을 먹을때 부담없이 다양한 대화를 충분히 하면 된다고 한다. 가령 신문기사를 하나 정해서 그 기사를 통해 느낀점을 말할 수 있다. 책을 정해서 책에 나온 내용을 토론해볼 수 있다. 나도 아이가 활자를 자연스럽게 읽을 8살이 되면 꼭 해봐야겠다. 지금도 다 읽을수는 있지만 일부러 책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다. 다 때가 있는 것 같다. 미리 한다고 미리 앞서가는건 아니다. 책 읽기 적절한 뇌 7살이 충분히 넘은 시점, 결국 취학 연령이 증명해주는 학업 적기 8살이 되면 이것저것 많은 대화를 해볼 수 있을 것같다. 사춘기가 두려운건 사춘기를 겪는 아이가 제일 많이 힘들것이라는걸 알기 때문이다. 나는 별로 생각이 없이 자라서 무난히 사춘기 없이 컸다고는 하지만 내가 키우는건 아들이라, 아들과의 간극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아들이든 딸이든 누구에게나 통하는 원론적인 교육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 역시 전통강자 유대인 하브루타까지 가게 됐다. 더 알아보고 연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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