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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보고 감탄중
난타중..ㅋ
너무너무너무 예쁜 앙금케익
앙금케익 끝판왕이다
칠순이니 특히 나는 화려하고 꽉차는 느낌을 원했다. 그에 완벽히 부응하는 케익이다. 보자마자 결정했다.
아버님의 지난 인생이 어떠셨을지 감히 알 수도 없겠지만 앞으로의 인생이 가족들과 함께 더욱 화려하고 밝고 꽉찬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참고로 무지 무겁다. 백설기같은 떡이 2단이다.
윗 단을 떼어내니 이대로 팔아도 되겠더라
와 진짜 너무 예쁘다. 예쁜데 맛도좋다. 맘같아선 요거 한 층 가지고 와서 티타임 즐기면 진짜 원이 없겠다 싶을 정도다. (하나 가지고 온다고 할걸 그랬나 갑자기 후회된다)
앙금 한 땀 한 땀
비쌀 수 밖에 없다
진짜 너무 예쁘고 곱다. 최고다. 플라워케익 짜서 만들어봐서 안다.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야 이렇게 정갈한 모양이 된다. 앙금이라고 다르랴.
떡도 맛있다. 영양설기떡 같다. 견과류도 꽤 씹히는데 부드럽다. 떡 자체가 중간에 공기가 많은 느낌이 씹기 편하고 쫄깃해서 좋다.
아버님께서도 좋아하셨길 바란다. 그게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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