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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orice root 가 다 하는 PUKKA
약방엔 감초, 뿌까에도 감초!
어떤 과일이든 초콜렛 코팅을 하면 그것은 초콜렛 같은 느낌이 있는데, 나에겐 푸까도 어떤 허브가 있든 감초차로 느껴진다.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굉장히 생각나고 매력적이다.
감초향이 너무 확실해서 그게 싫으면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나는 호, 불호 그 사이 어딘가에 약간 불호쪽이지만
희한하게 티 샘플들 사이에 푸까가 있으면 꼭 마시긴 한다.
은은한 허브티의 향들이 잘 어우러지는데
이를 감초가 관통하고 휘어잡지만
사실 감초의 본연의 모습은 또 아니다.
이것은 경제학의 '보이지 않은 손'
아담스미스 감초스미스.
오늘의 티푸드는 끼리와함께했다.
잘 어울리진 않았다.
입안으로 갈고리처럼 휘어감기는
감초의 향이 독특한 푸카 티 라인.
차이가 부담스럽다면
푸카의 바닐라차이 추천할만하다
감초의 맛이 싫지만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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