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주부

다행히 내주변엔 없다. 그런데 세상은 다 나같지만은 않은가보다. 지금 안만나면 죽는것도 아닌데, 왜 굳이 만나자고 하는걸까. 일가족 다 걸리는 사례도 많던데. 집에 쳐박혀서 답답해죽는 사람 따로있고, 바이러스 퍼뜨리는 사람 따로 있다. 아는 사람은, 그 사람의 지인들이 연말에 모인다고 하는데 코로나로 걱정이라 이번엔 안간다고 했더니 나머지사람들이 삐졌단다. 하아. 이러니 안끝난다.

나는 그래서 아마 친구들이랑 줌으로 놀아볼까한다. 오늘 단톡방에서 친구들이 줌으로 만나보자고 해서 조금 흥미가 생겼다. 한번 해보고 후기 남겨봐야겠다!

이 글 읽는 모든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