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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레스 후라이팬에 푹 빠졌다. 통5중 28센치짜리로 계란하나를 부쳐먹는걸 보고 감탄한 남편이 24센치도 주문했다고 해서 행복을 느끼는 중이다.
처음에 연마제를 제거할때랑, 처음 기름때 엄청 꼈을때 당황했을때 말고는 지금은 그냥 잘 사용하고 있다. 예열이 잘 돼야하는 점(물을 뿌렸을때 물이 알갱이가 돼서 돌아다님), 예열후엔 불을 좀 낮춰야하는 점, 기름두를때 팬 전체적으로 발라줘야 가장자리 변색이 안되기에 기름을 많이 쓴다는 점 정도가 유의점일것같다. 그리고 때가 유난히 낄때는 베이킹소다 분말형태에 아주 약간만 물을 넣은 젖은모래 상태(?)로 닦으면 무슨 과학실험마냥 기름때가 떨어져서 신난다.그래도 안되면 물을 넣고 식초를 60-90미리 정도 넣고 15분정도 끓이고 식힌 뒤에 중성세제로 닦으면 휙 때가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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