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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찜닭, 애기랑 먹을라고 샀는데 맵다. 얼릉 반찬을 더 만든다. 뻘건 고추를 빼내도 이미 국물이 맵다. 사실 내 입맛엔 딱!!
코스트코 볼때마다 괜히 요상한 묘한 재밌는 생각이든다. 딱 봐도 미국스러운 이 느낌에 "미국기업 자네들이 한국의 맛을 알까?"(괜히 혼자 놀이) 하고 먹어보면 "와 한국의 맛이네" 엑설런트!
한국의 맛에 천조국 스케일(양이 많다) 구뤠잇!!
한국인이 만들었겠죠오. 넘나 맛있다. 지금 만들고 있는데 살짝 떼서 먹으니 맛있다. 당면넣으면 죠니가 자기도 달라고 할테고, 매워서 못주는 애미 마음과, 자기 당면은 왜 없는지 절규할 죠니를 생각해 당면은 생략한다.
그리고 천조국의 스케일. 이건 한번에 먹을 양이 아니다. 게다가 저 고추는 라벨에 가려져서 안보였음. 애도 먹을 수 있을 줄 알았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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