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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단계 격상을 두고 3단계로 안올리는걸 비꼬는 게 밈처럼 돌아다니고 있다. 나는 2월부터 거의 가정보육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도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지만 사람들도 좀 냉정하게 판단을 해봤으면 좋겠다. 아니 판단은 다 존중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옳은 목소리도 다 좋은데 너무 기자들한테, 언론한테 놀아나는것 같다고는 생각하지 않나?
3단계를 올려서 코로나 잡고 싶은건 정부도 마찬가지겠다. 잡고 지지율 올려야하지 않다. 그런데 3단계로 올리면 진짜 타격이 큰 부분도 많다고 들었다. 법은 무서운 것이다. 2.5니 2.8이니 뭐니 하는게 우스워보이겠지만 그만큼 3단계가 되면 아주 명확하게 타격이 있는게 꽤 심각하다는 것이다. 나도 솔직히 3단계 해서 굵고 짧게 끝내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경제를 다 모르니 분명 이 3이라는 숫자의 무게감이 생각보다 크다는것도 와닿는다.
그걸 모르니 사람들도 답답해서 그러는것도 안다. 국민이 비판하는거 다 정부가 좀 들어먹었음 좋겠다고도 생각한다. 다시 말하지만 정부옹호가 아니다. 그냥 단지 기사들이 너무 편향되고 댓글이 다 알바처럼 느껴졌다. 무조건 정부비판만 한다. 뭐가 잘못된건지 이제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난장판이다.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기사가 아예 없는 것. 소름이다. 다 한쪽만 얘기한다. 균형을 잡을 수가 없다. 그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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