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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안폈지만 가지 끝이 진한 분홍색이다. 금방이라도 꽃이 필 것 같다. 슬슬 개화 준비 완료. 이번주 주말에는 슬슬 피기 시작하고 다음주쯤 절정이지 않을까 섣불리
예측해본다.


이정도가 많이 핀 정도다. 그리고 나머지는 가지 끝이 분홍분홍 팝콘을 매달아 놓은 듯 하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목련은 먼저 활짝 피기 시작. 아직 봉우리와 꽃이 혼재하고 있다. 햇빛이 많이 드는 영통도서관과 영통보건소쪽은 꽃이 피기 시작했고, 경희대쪽은 슬슬 이제 시작하려나 싶은 정도다(사실 안들어가봄 ㅋㅋ 그러나 노블카운티를 봤을때는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비슷할듯)




동영상 캡쳐라 화질 안좋음

이 사진은 노블카운티다. 경희대와 매우 가깝다. 개화는 아직 안한걸 볼 수 있다. 그러면서 가지 끝이 분홍분홍하다. 막 설렌다. 확 펴버릴 기세다♡ 2022년 4월 4일 기준이다. 경희대 벚꽃은 서울에서만 봐서 잘 모르지만 수원도 엄청 예쁘다고 유명하다. 코로나만 아니면 작년에 가봤을텐데 학생들에게 민폐인것 같아 못갔다. 이번엔 코로나가 좀 나아지면 평일에 가보고 싶다. 날 받아주겠뉘 경희대...

4월이 돼서 이제는 다시 일상을 시작해보려 한다. 여전히 두려운 마음은 있는데 봄바람이 마음을 살랑살랑 간지럽힌다. 나는 단연코 I라고 생각했지만 코로나는 나를 E로 바꾸고 있다. 그러고보면 결국 사람도 방향성인것 같다. 아니면 그냥 내가 내향외향 반반 무마니 인간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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