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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때문에 버스가 안오는것까지는 이해했는데 하필 폭우가 쏟아졌다. 비가오면 왠지 흐어아어아어아아 하기때문에 처절해졌다. 새운동화도 젖었다. 이정도면 다행이지. 우산을 미처챙겨오지 않은 사람들은 여기가 그냥 캐리비안베이다. 삼삼오오 어찌어찌 모르는사람끼리 우산을 나눠쓰는것같았다. 버스가 5분컷 대기인데 대폭우 속에서 20분은 넘은듯. 경기도민 광역버스 통근러는 10분이상 참을수없긔. 코로나로 가뜩이나 스트레스 빠짝인데. 타서도 마스크바짝쓰고 바짝 긴장한다. 강남으로오니 개고, 판교에서 활짝, 네이버는 빛이났다. 남쪽으로 남쪽으로. 수원은 아무일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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