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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애슐리 메타폴리스점. 평일 오후12시경. 대기 87팀에 130분 예상을 보고 아 진짜 놀라서 뒤로 빠졌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봤다. 바로 들어가야한다는 선입견을 버리자. 다시 대기를 눌렀다. 누르고 키카 두시간 뛰고 오니 기가막히다. 하아.



은근히 요것조것 먹을게 많다. 일단 아들이 까르보나라를 세번먹고 전복죽을 먹었기 때문에 미취학아동으로서 최선을다했다 생각해서 마음이 풍족했다. 벨을 누르면 서빙로봇이 와서 그릇을 받아가는걸 보고 7세 어린이 두명은 깔깔깔 너무 재밌어했다. 로봇이 그릇을 수거하고 갈때 뜨는 디스플레이의 동그란 눈이 귀여웠다보다.

아예 대기걸고 뭔가를 하고 온다 생각하면 딱 좋은 대기시간이었다. 은근히 대기 예상시간 잘 맞는다. 다만 10분정도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내차례가 왔다는 톡이 오면 10분 내로 도착해야한다. 늦으면 대기 망. 동탄 애슐리 주차는 3시간이다. 지금 민초시즌이라 민초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꽤나 치약스럽다. 참고로 나는 민초파라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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