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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시작했으면 수익을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지 싶다. 최근 네이버 블로그에서 쿠팡파트너스를 해볼까하고 쿠팡파트너스에 가입했다. 그리고 나서 아직 포스팅을 못했다. 여긴 분명 수익이 나겠지만 물건을 정성스럽게 포스팅해야한다. 이전에 체험단을 많이해보고 나니 이게 맘먹고 하려면 하루에 족히 1시간은 걸린다는걸 느꼈었다. 네이버블로그가 지금 이 티스토리보다 노출도 당연히 잘되고 블로그 지수같은것도 훨씬 높긴할텐데 그렇다고 파워블로그도 아니라 포스팅에 들어갈 순수시간과, 그 포스팅을 위한 여러 부수적인 시간이 딱 머리에 잡히게됐다. 역시 해본 사람이 한다고. 막상 쿠팡파트너스에 가입하니 뭘 쓸 여력이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티스토리를 좀 더 잘 해보는게 내 성격에 더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열심히 다시 정보를 검색해보고 최근 본 유튜브에서 하루 5개포스팅을 하면 수익이 상승한다는 말을 듣고, 어차피 이 블로그 포스팅도 열심히하고 주절주절 말하는 특기를 살려서 차라리 같은 1시간이면 티스토리쪽이 낫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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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물

브리타를 질렀다. 생수 미세플라틱 기사를 보고 느낌이왔다. 그리고 궁금하긴 했다. 검색해보니 정수능력은 매우 탁월하다못해 물 맛이 좋다고 한다. 어차피 수돗물을 끓여서도 먹곤 했었고 끓이면 날아가는게 염소라고 한다. 브리타는 우리나라 수돗물의 염소를 잘 제거해주는 필터로 사야한다. 브리타는 무조건 직구하는게 아니다. 우리나라형 필터를 사야한다.

2주째 먹고있다. 먹으면서 진짜 너무 놀란게 생수처럼 깔끔하게 수돗물을 마시고 있다. 그래서 우리집 수돗물이 말끔한가 싶어서 먹어봤다가 켁. 몇미리도 못먹겠다. 염소맛이 칼칼해서. 브리타가 염소를 기가막히게 제거해주나보다. 남편은 아직 못믿겠다고 안먹지만 나는 적당히 먹는다. 또 내심 나도 혹시 녹물이 있을까 싶어서 분산중이다. 필터 성능이 아주 좋지만 녹물을 제거해주지는 못한다고들어서 그렇다.

유튜브에서 녹물체크하는게 있길래 해봤다. 다행히 우리집은 입주 20년이 넘는 구축아파트지만 녹물이 없어보인다. 있어도 아마 소량인것같다. 근데 수돗물을 끓여서 차로도 마시니까 그게 그거긴하다. 어쨌든 염소를 제거해주면 되는 것이다.

미세플라스틱이냐 녹물이냐 갈림길에서 나는 언제나처럼, 회색분자의 길로, 중도실용으로. 생수와 브리타물 반반씩 먹고있다. 생수플라스틱을 5개쓸걸 2개로 줄이고, 내 몸에도 좋고 이래저래 조금씩 나도 주관으로 생활을 해보니 뿌듯하다. 미약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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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가격인상은 9.2일 기준이라고 한다. 9월 2일부터 결제하는 사람은 월 9500원. 컥. 그 이전에 이용하고 있었던 사람은 계속 월 7900원이 유지된다. 그러니 잠시 다른 무료체험을 하거나 잠시 일이 있어서 구독을 안하려면 '취소'말고 '구독중지'를 눌러야한다. 나는 쓸데없이 취소를 단호하게 누르는 바람에 영영 월 7900원 자격 박탈. 우리남편은 침착하게 구독중지로 월 7900원 유지.

중지는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다. 뭔가 무료혜택이 많아서 그걸 이용하실 분들은 기존 계정 구독중지를 하고 잠시 무료혜택 썼다가(갤럭시탭s7 4개월 무료라든지) 중간에 6개월이 지나기 전에 한번 정도는 결제하면서 지위(?)를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다. 유튜브는 한번 프리미엄을 쓰면 다시 돌아가기 힘들것같다. 광고보는게 답답하다. 하지만 난 백수. 돈 7900원도 아깝다. 그 돈으로 계란한판사서 아이와 나눠먹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나는, 나는야 백수 아줌마.

내가 모르고 구독취소를 누르고 다시 복구될수있을까 메일로 문의했으나 안된다고 한다. (오열) 구글코리아 답변은 생각보다 빠르고 친절하고 명확했다. 안타깝지만 안된다 단호박 but 친절. 아주 맘에 쏙 들었다. 슬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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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드로이드에선 클립스튜디오 사용이 안됐다고 한다. 그러다 이번에 갤럭시탭s7은 갤럭시 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게 돼있다. 게다가 무료 6개월이다. 다만 기존에 쓰던 계정이 PC용으로 돼있어서 그걸 그대로 탭에서 이용할 수는 없었다. 실제로 갤럭시탭에서 내 아이디를 치고 들어가니 그 기계에선 사용할 수 없다고 떴다. 클립스튜디오 커뮤니티에서 질문을 올려보니까 답변에서도 알 수 있었다. pc용 라이선스와 태블릿용이 다르다고 보고, 태블릿에서도 사용하려면 추가 라이선스 계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해하고 납득했다. 일단 갤럭시탭에서 6개월 체험을 해보고 나중에 결정해봐야지. 일단 클립 스튜디오를 잘 사용할 수 있게 되는게 우선이다.

 

허망하게 6개월을 보내고 싶지 않아서 연습에 돌입했다. 어도비 스케치를 깔았다. 따라그릴 적당한 그림을 골라보고 사진 위에 선을 따서 그려봤다. 분명 얼마 안 쓴 펜인데도 약간 벌써 펜촉이 일그러지는게 느껴졌다. 맙소사. 펜이 이렇게 쉽게 무너지다니 어이없긴하다. 아 그래서 와콤 인튜어스 펜도 서비스 펜촉이 그렇게나 많았구나 싶다. 그런데 갤럭시 탭에서는 펜촉리필이 없었던것같은데? 검색해봤다. 갤럭시탭S7펜촉은 서비스센터에서 구입하면 된다고 한다.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구매할때는 항상 먼저 전화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허탕치기 딱 좋다. 미리 전화해서 원하는 제품이 있는지 물어보고, 있으면 가고 없으면 예약하면 된다. 갤럭시탭S7펜촉은 4000원으로 알고 있다. 2개 들었다고 한다. 앞으로 필기로 하고 잘 사용할텐데 체감 10개는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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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열고, 그 위를 따라 그린다. 용지도 깔고 용지색도 적용해본다. 이것도 탈진. ㅋㅋ 왜케 힘들지. 디지털드로잉은 드로잉만으로 되는게 아니구나. 아 내가 드로잉을 잘 하는것도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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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에 적응 중이다. 아직은 뭔가 힘들다. 레이어 정리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것 같다. 레이어마다 밑그림, 채색, 배경을 각각 따로 하면 수정하거나 채색할때 편할것같다. 위의 그림도 배경 일단 깔고, 그라데이션 얼떨결에 넣어보고, 다른 레이어 깔고 건물같이 그려보고 이런식으로 해봤다. 근데 아직도 손에 안익어 저거 그리고 탈진.

이 외에 클립스튜디오를 쓰면 레스터레이어와 벡터레이어를 알게된다. 레스터레이어는 그냥 웬만한 작업이 다 되고 선도 선 그 자체를 칠하는 개념으로 인식되지만 벡터레이어는 선을 궤적으로 인식한다고 한다. 아직 이 궤적을 다뤄보질 못했지만 개념상 조금 다른건 알겠다. 벡터레이어에서 그림을 선으로 그리면 궤적이 수 개의 점들을 기준으로 나오는 것이라 꺾이는 어느 점을 잡고 늘리고 돌리는게 가능하다. 선 자체를 지우는것도 가능하다. 레스터레이어가 지우개처럼 특정 부분을 수작업으로 지운다면 벡터레이어의 선은 궤적을 다루는 식이다. 하지만 난 아직 잘 다루지 못하고 있다. 앉아서 맘편히 1시간이라도 그림을 그려봐야 뭘 하든 말든 할 것 같다. 지금은 5분도 안있다가 엄마호출하는 아들래미 덕분에 만년 초보느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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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7을 사전예약 구매하면 오는 혜택 중 갓성비템은 바로 이 키보드북커버다.

삼성 노트북과 비교했을때도 그냥 노트북같다. 키 누르는 감도 비슷해서 놀랐다. 정가가 22만원이라고 하던데 그럴만하긴 하구나. 사전예약 혜택으로 사면 5만원이다. 그냥 북커버를 선택하면 추가비용이 없고, 키보드 북커버는 5만원을 부담하면 되는 식이다.

갤럭시탭s7자체는 너무 슬림하지만 키보드를 붙이면 꽤 묵직해진다. 그래봤자 노트북보다 슬림하긴 하지. 어쨌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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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컴백!했다. 방탄소년단 나름의 웅장하고 한스러운 성장스토리나 각오가 쏙 빠지고 경쾌하고 발랄한 스토리라 또 이 나름대로 너무 신선하다. 거부감이 없고 산뜻하고 대중적이고 흡입력이고 신난다. 디스코다.

덕질하면서 디스코의 역사까지 알게됐다. 디스코라는 음악의 특성과 최근 전세계적 질병사태 등으로 힘든 전세계의 분위기를 봤을때 이보다 완벽할 순 없었다. 그냥 마냥 신난다. 아무리 힘들어도 몸이 움직이는 음악이 되지 않을까. 희망적인 느낌이 몸속에서 솟아오른다.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첫 무대는 VMA에서 볼 수 있고 한국에서도 중계된다. 31일 오후 10시 sbs Mtv에서 중계된다고 한다. 다이너마이트 무비에서 아주 짧게 나오는 군무가 너무 멋지고 압도적이다. 굉장히 궁금하다. 언제나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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