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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없는 언위치. 딱 내스타일이다. 나는 빵을 별로 안좋아하나보다. 케일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으면 양상추만 넣어서 해도 맛있다. 나는 양상추를 두세장 깔고, 볶은 당근, 양파, 불고기, 머스터드소스 조금, 다시 양상추 두세장 싸고 글래드랩으로 꼭꼭 말아 둘러서 완성한다. 그리고 저렇게 반토막 내주고 만족하면 완성. 여기에 커피한잔 곁들이면된다.

언위치는 키토식의 하나다. 그러나 나는 키토식을 따로 하지않고 그냥 순전히 맛있어서 먹는다. 간편하고 맛있다. 치킨(아들이 먹다 남긴)도 넣어보고 오리고기(아들이 먹다 남긴)도 먹어봤으나 불고기가 최고다. 불고기 만세. 저렇게 먹으면 속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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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 하루 했다고 온몸이 욱씬거렸다. 그런데 이 고통을 즐기고 있다. 공부 더 열심히 해야되는데 안그런것같아서 나는 더 고통스럽고 혼나야돼 이렇게라도 하지 않음 안되겠어 따위의 자기속박 정도?ㅋㅋ 이상하다 나.

삘꽂혀서 이튿날 또 플랭크를 했는데 또 뿌듯해버렸다. 왠지 배에 복근이 생긴 것같다. 물론 그냥 근육통인걸 안다. 그냥 또 봄 병이 도진 것이다. ㅋㅋ 원래는 그냥 작은키에 걸맞게 적당히 마른 정도의 몸이었다. 확 마른건 아니고. 그러다 애를 낳으니 불어난 살과 빠지지 않는 군살이 덕지덕지 붙은 그런 상황에 놓여있다. 특히 하비 체형이라 레깅스 멋지게 입는게 소원이다.

암튼 그래서 고통을 즐기며 온몸에 근육통을 느끼며, 오늘은 플랭크 대신 스쿼트를 실시했다. 스쿼트 오늘부터 또 열심히 다시 해봐야지. 어떤 근육에 어떻게 힘이 들어가는지 느끼면서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작년에 회사 다니면서 화장실갈때마다 스쿼트를 했으나 아무변화가 없었다.

그에 걸맞게 딱 식욕도 없고 마침 또 부리또 볼에 꽂혔다. 2끼를 부리또 볼로 때웠다.(라고 말하기엔 볼 하나당 2인분은 넘는다) 그러면 뭐하나. 공부 전 새우탕 라면을 먹는데. 새우탕을 먹지 않으면 공부시작이 힘든 증후군 수준이다. 그렇게라도 근데 안먹으면 공부하는 내내 배가 골골거리고 땡기고 무척 불편하다. 지금도 그렇다. 퀵하게 쓰고 자야지.



내일도 부리또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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