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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가 있던 주말이 마무리돼간다. 삼겹살을 구웠다. 흥건히 나온 기름에 감자와 버섯과 김치를 구웠다. 환상적이다. 오이맛 고추에 요즘 꽂혔다. 아삭하면서 살짝 쨍한 요 맛이 매우 시원하고 맛있다. 맵지 않은데 매콤한 것 같은 느낌만 든다. 5살 아들도 잘 먹는다.
우리가족 모두 다 든든히 먹고, 다시 내일부터 일상으로 돌아가겠다. 일상이 일상이 아닌느낌이라 한숨부터 나오기는 한다. 회사도 불안, 어디 나가기도 불안, 어린이집은 또 못갈것같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연말. 공부도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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