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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부츠를 하나 급하게 샀다. 작년에 조금 크게 사서 신던게 딱 맞을 줄 알았는데 발이 꽉 낀다고 불편함을 갑자기 호소하여 얼른 주문했다. 적당한 것으로 골라보려다가 쿠팡에서 페이퍼플레인키즈부츠를 발견했다. 당근마켓에서 심심치않게 봤던 브랜드라 요즘 많이들 신는가보다 하고 대략보니 나쁘지 않아보였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아보였다. 신고 눈밭을 구를것도 아니고, 썰매를 탈 것도 아니어서 적당히 도톰하기만 하면 됐던 것이다. 가격은 2만원초반으로 무료배송이 됐다. 신겨보니 역시 만족스러웠다. 아이 발이 쑥쑥 크기 때문에 한 해만 신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부츠를 찾는다면 페이퍼플레인 키즈 부츠가 제격이 것 같다. 일단 지금으로선 재구매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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