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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민트. 옛날에 유행했던 로즈버드살브 같아 보였다. 이런 틴케이스가 너무 예쁘다. 아는 분께서 내가 민초파라는걸 아시고 따로 선물로 한개주셨다. 내가 민트를 너무 사랑하고 있어서 따로 챙겨놓으신듯하다. 나는 낱개로 한개만 같이 맛봤어도 기분이 좋았을텐데 새걸로 한 통을 주셔서 깜짝놀랐다. 예상못한 곳에서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온 행복.
취향의 심장을 저격하는 이런 선물은, 받을때 너무 행복하고 소름돋게 기분좋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너무 좋다.
맛은 무설탕느낌에 진짜 자연의맛같아서 좋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민트맛이다. 마냥 달콤하지 않고 민트만 잘 살리고 싸한맛도 살아있는 민트. 그야말로 민트. 좋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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