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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실물 영접. 연말의 꽃 스벅 다이어리를 봤다. 크기도 다양하고 파우치를 준다. 파우치가 땡긴다.




요게 코랄이겠지?




판톤과 함께한 작품이라 그런지 유난히 색감이 괜히 좋아보인다.




내용은 그냥 다이어리




이게땡긴다.




너무나 보고싶었던 다이어리를 보니 오히려 마음이 진정됐다. "이걸 빨리 반드시 모으겠어!"하는 마음이 좀 사그라든다. 왜냐면...작년의 그 같았던 느낌이 다시 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팩트는 '2월이후 안씀'이다.

나의 천사같은 동료들이 앞으로 스벅만가서 영수증을 줄거라고 해서 행복했다. 작년처럼 미적거리는 속도는 아닐것 같다. 말은 이래저래 해도 난 결국 모으리라는 것을 안다. 노고민 죠니애미는 고민하는 시간에 행동한다.

그나저나 요즘 이런 '최소고민' 마인드로 사니 속편하다. 인생의 대부분의 고민이 '오래고민한다고 더 나은 해결책이 있는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복불복. 이 말이 인생을 무책임하게 산다는 뜻이 아니라, 때론 아니 대부분 내 뜻대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 마저도 '일단 알았으니 대책을 좀 생각해볼게'하고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자는 말이 아닌가 해석하고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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