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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사실 훼이크. 맛있게 우리는 법은 잘 모르고 그냥 잘 우리는 법이다

예전에 샀던 사계오룡과 취옥오룡이다. 대만차다. 대만차에 꽂힌 요즘 너무너무 기대된다.




왕덕전의 차.
처음 만나는 왕덕전이다.




12g정도라고 써있다. 1리터용 티백이다. 보통 3-4g을 300ml정도로 우리니 1리터로 하면 딱 좋겠고 1리터를 좀 넘어도 될 것 같다.




1리터짜리 보틀을 공수해왔다. 옆방에서 근무하는 동기가 이걸 쓰는걸 봐서 요청했다. 다행히 그도 티덕이기에 흔쾌히 응해줬다. 이틀 우려서 수요일에 나눠마셔야겠다.




말이 티백이지 잘린상태가 아닌 찻잎 그대로의 상태다. 잘보면 구슬차럼 말려있다. 건파우더 형태다. 이걸 하나하나 비벼서 동그랗게 말았을것이다. 왜 굳이 하나하나 돌돌 말았나 생각해봤으나 떠오르진 않고 아무래도 찻잎이 큰걸 그대로 넣기보다는 잘 말아서 넣으려로 하려고 그랬지 않았을까 싶다. 티백없이 우렸다면 건파우더 찻잎이 물에 서서히 풀리는걸 보는 재미도 있었을 것이다.




입수! 찻잎이 충분해서 맘같아선 물을 더 넣고싶다. 맛있는 차는 많을수록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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