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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간 김에는 꼭 사야하는 정도. 미슐랭1스타 느낌으로 추천한다. 저걸 사러 가야할 정도까진 아닐 수 있겠지만 이왕 마트갈거면 코스트코가고, 이왕 코스트코에 있다면 꼭 먹어야할 타르트 정도 (?) 맛있다는 뜻이다. 난 빵순이가 아니라 타르트의 정석은 몰라도, 저건 일단 과일이 신선하고 망고가 특히 맛있고,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달다. 과일이 맛있으니 됐다.
아들이 체리에 꽂혀서 샀다. 앵두체리라고 하니 열광한다. 정식 이름은 레이니어체리다. 딱 시게 생겼는데 나같은 사람이 많았는지 상품 설명에 '시지 않고 당도가 높은'이라고 돼있다. 아들이 먹고싶다고 하니 평소라면 비싸고 많아서 안샀을테지만 그냥 샀다. 맛은 대만족. 알도 신선하다. 과육도 쫄깃하면서 달고 맛있고 아들도 잘먹는다.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가니 사람이 엄청 많다. 10시반쯤 갔었고 주차 줄이 매우 길었다. 나올때는 오히려 많진 않았다. 12시반쯤. 차라리 다음엔 그때쯤 가야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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