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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 회. 도미와 세꼬시.

룸이 좁지않고 공간분리 잘돼있고, 신발 안벗어도 됨.


이렇게 미리 나오고


도미와 세꼬시 나오고, 깻잎이랑 야채 당연히 리필도해주심.


키즈메뉴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계란찜, 오리고기가 나왔고, 고민하던걸 보신 직원분이 김도 두개 가져다주심. 아들이 어쩌다보니 공기밥 한그릇 클리어.


매운탕 서더리탕은 무난했고 라면사리를 넣어야 화룡정점이 된다. 아들도 먹었다 라면 ㅋㅋ(9살)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고, 회 상태도 좋았다. 도미는 쫄깃했고 세꼬시도 쌈장에 푹푹 찍어 싸먹어서 맛있었다. 사진에서 보는 것 외에 추가로 계란찜,콘치즈 등도 있었다.

밑반찬들이 근데 죽, 미역국, 생선구이 같은게 없었다. 횟집을 많이 가보진 않았으나 보통 그정도도 나왔던것같아서..대신 초반에 나온 전복,멍게,딱새우,가리비는 좋았다. 딱새우 진짜 달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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