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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정보검색으로 지친 요즘. 오랜만에 마라탕을 포장해왔다.
집에서 가까운 편이고 아이 학원때문에 자주 지나는 지점에 갔다. 이전에도 한번 이랬는데 이날도 분모자가 왜이런지 모르겠다.
원래 분모자가 마치 슬라임처럼 찰랑찰랑한거 아닌가. 이 집 분모자는 가운데 심이 있고, 겉은 찰랑찰랑이라기보다 불어있는 바람떡 재질이다.
(물론 완전 초반엔 괜찮았었다...)
최근 한번 왔을때도 저런 심이 있긴했다. 그땐 그날만 뭔가 재료가 문제가 있었겠지 싶었다. 근데 이날도 이랬다. 나중에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 주문해보고 또 이러면 다른곳으로 가야겠다 마음먹었다.
그리고 분모자만이 문제가 아니다. 푸주가 고무 씹는 소리가 난다. 푸주도 약간 부들부들하면서 저항감 있게 쫄깃했었는데 말이다. 지금은 씹을때 농구장 운동화 비비는 소리까지 난다. 과장해서 표현했지만.
마라탕 먹고픈 날이었기에 그래도 뭐 맛있게 먹긴했지만 젤 좋아하던 건더기 탑 투가 흐지부지...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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