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돈내산 독박투어에 빈원더스가 나와서 추억팔이를 해봅니다.
푸꾸옥 빈 원더월드에서 묵는다면 방 앞에서 툭툭이 타고 3분컷인 빈 원더스. 들어갈때 약간 롯데월드 느낌이 납니다.

막상 들어가면 에버랜드 느낌이 납니다. 생각보다 엄청 크고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 아쿠아리움까지 붙여놓은 느낌입니다. 빈원더스에 들어가면 저 모든 곳에서 놀 수 있어요.
저흰 이날 아쿠아리움 갔다가 물놀이 공간으로 가서 좀 아쉬웠어요. 이제 막 물놀이 신나게 놀때쯤 폐장했거든요. 물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여기서 물놀이만 하루 해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캐리비안베이랑 에버랜드같이 입구가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다 한곳에 있는 셈이어서, 물놀이 하다가 좀 걸어서(금세 다 마를듯) 놀이기구 타고, 놀이기구 타다가 다시 물놀이 가고 ssap가능.


물 토 하는 거북이 안으로 들어가면 아쿠아리움이 나옵니다. 베트남 최대규모 아쿠아리움이래요. 수족관이 진짜 컸어요.
비교적 최근에 가본 63빌딩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베트남에서 젤 크다니까 아무래도 규모가 대단하겠죠?
푸꾸옥 빈원더스 아쿠아리움 안에 식당이 두군데 있었어요. 한군데는 2층으로 엘베타고 바로 접근 가능한 곳이었고, 한군데는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서 반시계방향으로 돌듯 쭉~~~들어가면서 물고기들 구경 나름 실컷 하고~ 도대체 언제까지 가야하지?여기가 맞나?싶을때쯤 나오는 식당이 있어요.


저흰 여기서 먹었어요. 코스요리인데 맛있어요. 근데 코스요리라 시간이 좀 텀이 있어서, 빈원더스를 하루 안에 충분히 즐길분들은 시간손해가 있긴하겠어요. 음식은 맛있었어요.
빈원더스를 하루안에 다 볼건지 이틀간 갈건지 고민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이틀로 나눠서 노는게 후회없을 것 같긴해요. 하지만 하루만에 쫙~돌아보고 다른 일정 가도 나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편은 푸꾸옥 사파리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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