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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0일동안은 실무,이론,법규를 다 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휴가, 어린이집활동 등 여유 분도 조금 두고 해서 11월 말까지 실무 기출 2010년 이후분 3회독+매일실무 총 130점을 기본으로 하여 자투리 시간은 이론, 법규는 새벽에 강의를 들어서 8월내에 기본강의 마무리하도록 한다.
굉장히 무리있는 스케쥴이겠지만, 이렇게 해야 내년 동차 비빈다. 나는 전업으로 돌아왔지만 육아의 중요성과 구점을 맘대로 포기할 수 없다. 중간에 돌발변수도 많을 것이고 가족과의 시간도 매우 소중하다. 작년에 한번 달려본 결과(그때는 아예 절대적인 시간 자체가 압도적으로 적었긴 하지만)너무 무리해서 달리면 반드시 막판에 지친다. 차라리 막판에 스퍼트를 내는게 훨씬 유리하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이것은 내가 문구덕후의 문구질을 합리화하기 위한 좋은 문구다. 100일 플래너를 샀다. 할인한다. 어차피 사고 싶었던 것이다. 작년에 치열하고 드럽게 썼던 플래너는 평생 소장각 내면 박물관에 넣어두고, 이제 진짜 레알 새로운 시작이다. 애엄마 홧팅. 아줌마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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