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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쪽 이영미술관 뒤에 카페가 있다. 한적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핫했다. 자리도 엄청 많고 예쁘고 무엇보다도 잔디가 있는 야외석이 너무 좋았다. 애기들 땀샤워.
명장이 만든 빵이라고 한다. 빵 진짜 다 맛있다.
아들이 새우달라고 졸라서 샀는데 바게트빵도 맛있고 크림도 찰떡궁합 맛이다. 바게트빵이 딱 적당히 쫄깃하고 굿.
모두 먹는 것 같은 이 빵. 이 빵 또 먹으러 갈 판이다. 먹어본적 없는 맛인듯 익숙한듯 묘하게 새롭다. 위엔 달콤 코팅된 견과류가 빵이랑 넘나 잘어울리고 안에는 아낌없이 쏟아버린 치즈들이 부들쫄깃 빵과 난리부르스.
평화롭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그나마 야외라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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