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무것도 생산적인 일은 못하지만 뭐라도 해볼까 궁리중이다. 일단 알바라도 언제든 뛸 수 있게 자격증 관련 공부를 할 것이고, 그걸 전문지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할까 한다. 그래서 요즘 열심히 글을 써보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가 주력이지만 사실 요즘은 아무것도 하진 않는다. 네이버 블로그 정보가 다 협찬이 대다수기 때문에 진짜 정보가 하나도 없을때 빼고는 맛집도 잘 안믿는다. 요즘 네이버블로그 임대문의, 기자단 쪽지가 빗발친다. 내 블로그는 방문자가 현재 200명 정도되는 블로그라 파워블로그는 아닐텐데 나한테 왜이럴까. 파워블로그급 지인에게 물어보면서 수지타산을 생각해봤다. 결론은 아무것도 안하고 내버려두기로 결판났다. 뭐라도 해서 학원비를 벌고 싶었으나 소심한 성격에 리스크가 컸다.
그래서 아무래도 티스토리를 이제 진짜 주력으로 가야할 듯 하다. 티스토리 느낌상 뭔가 칼럼처럼 전문적인 느낌이 물씐 풍겨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내가 그동안 제일 많이 '이론상'으로만 공부한 부동산에 대해 쓰고, 내집마련을 위한 노력, 부동산재테크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티스토리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는 이유는 애드센스 덕분이다.
애드고시를 나름 몇번 낙방하고 승인을 받은지 1년은 넘은 것 같다. 이 블로그 진짜 거의 많이 안썼고 1년이 넘었지만 수치로 비교하기 위해 적당히 가라를 쳐보겠다. 1년간 끄적끄적 방향 못잡고 쓴 현재 약 23달러가 쌓여있다. 많지 않지만 없는것보다야 낫지 않은가. 네이버블로그는 애드포스트가 있다. 한창 내 네이버블로그가 잘 나갈땐 애드포스트가 없었거나 활성화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중간중간 끄적였을때 한 달에 스타벅스 한 잔 정도 가격이 나왔었다.방문자는 200-400명 왔다리 갔다리. 6000원 이상 출금으로 해놔서 그런지 6000원 얼마씩 들어왔고 한달에 한번 들어올때도 있고 두달일 때도 있고 표준평타로 한달한번 스벅이라고 보면된다. 요즘은 그마저도 없다. 그래서 이걸 기자단으로 돌려볼까 하다가 일단 잠시 맘 접었다.
디지털 노마드라는게 대충 뭔지 알겠다. 그런 길이 어떨까. 그 전에 일단 이 블로그를 살릴 것이다. 집을 사지 못한 한 많은 대한민국 임차인 아줌마로서 열심히 부동산 공부를 해봐야겠다. 물론 생각보다 힘들 일일 것이다. 자금도 부족하고 리스크도 클 것이다. 하지만 글 쓰는덴 돈이 안드니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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