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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노노 어플을 가끔 본다.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 댓글을 보기 위함이었지만 분양정보고 보고, 분양예정 아파트 들의 핫이슈를 보면서 시세 파악도 할 수 있고 좋다. 욕을 먹는 아파트일수록 시세는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보이는데, 역시 결국 아파트도 '무플보다는 악플'이라는게 증명된다. 사람들이 욕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인지도가 급상승 한다. 단점이 명확할수록 오히려 '단점은 이렇지만 이것만 아니면 다른건 좋다'라고 오히려 반대되는 효과가 극명하다. 그 단점을 차치치하고라도 이런 것은 진짜 좋다 하는 점이 오히려 강조된다. 나만 그렇나. 그리고 남의 보금자리에 악의적으로 악플을 다는 사람이 있다. 한가해서 좋겠다..... 그래서 오히려 분양 아파트의 나쁜점만 악의적으로 강조하는 사람들은 '초피에 살라고 하나'라는 생각까지 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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