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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매족이 땡김. 매운거. 매운것을 먹어야해. 요즘 식성이 약간 극단적이나 명확하다. 나를 알아가고있어 뿌듯한느낌. 난 매운거랑 요거트를 좋아해. 그래서 매족을 찾다가 새로생긴건지 한 족발집을 발견. 시온산부인과 주차장건물이었던 이 건물에 은근 맛집천지. 주차도 편하고 좋았다.
매운거 먹고 싶고 매운거 먹는게 뿌듯하고 스트레스받으면 매운게 땡기지만 사실은 맵찔이보다 아주 코딱지만큼 잘 먹는 수준. 그런 나에게 최고의 매족을 찾았다. 스트레스받고 매족 시킨것까진 좋았는데 먹으면서 너무 매워서 스트레스 가중치 쌓일것같아 걱정될찰나에 진짜 어쩜 이리 점잖게 매워. 불맛 팍 나는데 진짜 정석의 정도의 정도껏 매운정도의 이 정도. 크으으으. 난 매족은 여기로 정했소. 매족먹을때마다 생각나는 친구가 있어서 문자도 보내본다. 일주일만에 운전면허따고 아부다비로 출국한 베프. 매족먹는다 잘있냐. (잘 있는거 잘 앎, 연락 자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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