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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한개 보게됐다. 신축이냐 구축이냐의 고민. 나는 소위 말하는 '신축빨'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신축도 신축나름이다는 것을 깨달았다.
신축이 주요입지에 있다면 무조건 신축이라고 생각한다. 예컨대 최근 광교중앙역 코앞에 분양한 단지라든지, 지하철 착공으로 인해 새로 생길 역 앞의 단지라든지 이런경우는 당연히 신축이다. 이에반해 주요입지가 아닌 약간 변두리에 있는 신축의 경우는 선택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본다. 확실히 이미 성숙된 곳인 구축의 입지가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이다.
구축은 역 코앞에, 신축은 도보로 20분정도고 딱히 그 외엔 다른게 없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가 신축빨 밖에 없는경우다. 이때도 나는 신축이 좋은 선택이라고만 피상적으로 알았다. 다만 저 동영상을 보고 구축으로 가야하나 생각이 들었다. 입지가 압도적 선택요소고, 신축빨은 5년정도기 때문이다. 신축은 결국 신축빨 5년빨고(?) 그다음은 입지싸움이 된다.
위와 비슷한 고민은 이런식이다. 구축 선택지는 역세권, 학군 우수, 상권성숙 그러나 지하주차장 연결안되고 인테리어비용 예상. 신축 선택지는 신축이고 대단지고 커뮤니티 시설도 좋으나 비역세권에 신생학군이거나 학군이 그저그런 경우. 이런 느낌이면 가격대가 비슷해지는 느낌이 있어 고민을 하게된다.
모두 힘든 요즘 부동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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