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후보 정한거 아님 주의/선거운동 아닙니다 주의. 그냥 기록입니다.
오늘 영통소각장에 김용남후보가 찾아왔다고 한다. 영통에산지 10년이 넘는데 나는 왜 이제야 소각장을 알았을까. 염태영 전 시장이 당선될때 공약으로 내세웠던, 소각장을 이전하겠다던 약속이 지켜졌다면! 나는 영통에 입성한지는 20년이 넘고도 이 소각장을 아예 모르고 살았을수도 있었다. 정치에 무관심하던 나같은 평범한 부모들을 이번에 몇만명정도 각성시킨듯.!!
하지만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수만건의 민원을 무시하고, 도저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쇼라도 좀 해라 싶은 불통행정을 보여줬다. 전 시장이 좀만 신경만 썼어도 이지경은 안됐다. 난 그동안 모르고 찍었다. 이런사람 많다.
일단 이번에 주변단지랑 새로운 주민들까지 다 경악.
그래서 이 소각장 문제를 간과할 수 없고, 내 터전이 이딴식으로 무너지는걸 볼 수 없어서 영통소각장 이전계획에 대한 계획을 세워주고, 염태영 전 시장처럼 당선돼놓고 🐕 무시하지 않는, 실행력있는 후보를 탐색하고 있다.
일단 김용남후보님의 공약을 다 아직 보진 못했다. 나도 속해있는 단지 카톡방 등을 통해서 보고 있다. 사실 공약은 전 염태영 시장도 다 찬란했겠지. 그래서 활자보다는 직접 간담회소식, 주민설명회 같은 소식을 알음알음 듣는것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제발, 20년전 약속을 스스로 찢고 무시당하지말고, 수원은 정신차리고 지금이라도 원칙대로 똑바로 나아가길.
김용남후보 말고도 다른 후보도 소식잇으면 올릴것이다. 다만 어느순간은 영통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우리도 뭉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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