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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에 성공한뒤 장기적우상향을 대쪽같이 믿는다. 하지만 조정기는 분명 올거고 그걸 버텨내야한다.
다들 그런다. 말이쉽지 실제로 집값이 하락하면 2-3년 정도 버티다 힘빠진다고.
그도 그럴것이 언제 상승장이 다시 오는지, 오긴오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을것 같다. 끝이 있음을 아는것과 모르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 아예 안팔리기 시작하면 가격이 무의미하다. 그나마 탈출전략이 있어야 나같은 유리멘탈은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장기적우상향을 믿되, 자신이 갚을 수 있는 주담대원리금을 꼭 따져봐야할것같다. 금리가 지금 계속 올라서 나도 걱정이지만, 걱정한다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란걸 깨닫는 하루..아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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