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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기준 특이하다(?) 일단 국평기준 7억 극초반으로 선방(?)했는데 발코니확장비가 국평기준 900만원대다. 싸다. 영흥공원 푸르지오는 발코니 확장비가 2천만원인가 했었고 그때 발코니 확장비 비싸다고 유튜브에서 많이 봤었다. 같은 푸르지오 맞나...거기가 비싼듯하긴함. 영통 푸르지오 건너편 반정아이파크캐슬4-5단지도 분양가는 선방하고 발코니에서 다 떼먹어서 결국 7억이 넘고 이랬던 것 같은데 트레센츠랑 파인베르는 발코니가 착한것 같다.

발코니 확장비 개이득



그리고 마이너스 옵션이 있다. 들어만 본 마옵. 마옵선택시 국평기준 3천만원이 빠진다. 그만큼 인테리어 등 잘할 자신 있으면 굿. 취득세도 아낄 수 있다. 나머지 옵션 등을 영흥공원 푸르지오랑 비슷한것같다.  둘 다 영푸라서 약칭을 못쓰겠네. 두개를 비교하는 이유는 영흥이 2년전이지만 둘 다 대우건설의 1500세대 규모인 수원 분양인 점이 흡사하기 때문이다. (영통 푸르지오는 트레센츠랑 파인베르 한 구역으로 간주해서 합한 세대수가 약 1500세대)

마옵이다!



또 특이한건 여기가 분양가 상한제가 맞나보다. 이전 글에서 기사가 잘못됐다고 비판아닌 비판조로 썼었는데 죄송합니다 기자님. 수원엔 광교말고는 분상제 없는줄 아라쩌요 ㅜ 여기도 분양가상한제 맞는지 입주자모집공고에 분양가사업비 공개부분이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의 분양원가



저 세가지가 내 기준으로는 특이하고 특히 이 단지 특이점은 중복청약이다. 트레센츠와 파인베르를 왜 굳이 단지로 나눴는지는 대충은 알겠지만..암튼 두개가 당발이 다르다. 당발이 다르면 중복청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신 먼저 발표하는 단지에서 당첨되면 뒤에 발표하는 단지가 무효다. 먼저 가는건 파인베르인 2블록이다. 두 단지 모두 대형평수만 있고 국평기준 84세가지 타입이 있는것 같다. 분양가가 미묘하게 다른데 아무래도 타입 차이겠지 싶다. 유튜브에선 이미 공개~

본의 아니게 영통 푸르지오 계속 글을 썼었다. 7억초반일 것 같았는데 대충 찍어맞춰서 보람있다. 아마 누구나 잘 찍었을 것이다. 왜냐면 비교군이 꽤 많았기 때문이다. 고가점자들이 쓸 곳이 권선6정도라 애매한 가점의 경쟁률이 꽤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애매하다 함은, 나도 지나고보니 한 40후반에서 50중반이 애매하다고 하는것 같고, 50후반에서 60점대가 그나마 골라서 소신지원 가능한것 같다. 하지만 내글은 부린이의 나불대는 수다기 때문에 비교군인 아이파크캐슬3-5단지(4-5단지는 화성이긴 함), 롯데엘클래스,영흥푸르지오,포레나원천 등 근래에 분양한 단지들의 최저,최고 가점을 정독하기를 권한다.

https://youtu.be/dRg6UsgK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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