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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에버랜드는 몇번 경험했지만, 롯데월드는 처음이다. 롯데월드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다. 잠실역에서 들어가서 엄청 헤맸다. 그동안 내 의지로 들어간게 아니라 친구들이 끌고가 준거라는 팩트를 깨달았고 그와중에 본능에 충실해 어찌어찌 또 들어간게 대박이다.
평일인데 사람이 꽤 많았다. 후룸라이드나 후렌치레볼루션은 딱 봐도 사람이 많다. 안내 전광판같은데 보니 대기 190분 정도? 바이킹은 40분정도 기다린것같다. 풍선비행도 40분. 줄이 길었다 줄었다 한다. 자이로드롭은 생각보다 줄이 없었다. 2시쯤 매직아일랜드로 나갔을때 엇 바로 탈까?정도로 대기가 별로 없었다. 대신 자이로스윙인가 그거랑 혜성특급이 꽤 많았다. 자이로스윙줄은 자이로드롭 부근까지..ㅋ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점심. ㅋㅋ 대쪽같은 취향 '엄마 나 짜장면'. 잘 먹었다. 밖은 너무 더운데 여긴 꽤나 추웠다. 중국식냉면을 고른 나는 추웠다. 꽁시면관이 매직아일랜드랑 실내쪽에 각각 있었다. 이왕이면 이쪽이 나을듯하다. 한산했고 나름 호수뷰다.
중국식 냉면 은근 맛있었다. 땅콩소스랑 겨자까지 다 때려넣어야 꿀맛인듯. 추웠지만 거의 다 먹었다.
평일 롯데월드. 사진으로 보면 한산해보이지만 인기 어트랙션은 사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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