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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종임님의 자녀교육 절대공식을 읽었습니다. 각론보다는 총론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뭔가 지금 현재 아이들에게 바로 적용할 지식보다는, 그동안 여러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얻은 지혜가 담겨있는 느낌이다.
워낙 열심히 유튜브를 시청해서 그럴지, 이미 제 마음속에 이분과 이분이 인터뷰한 인터뷰이들의 정신이 체화돼서 그런지 사실 이정도 읽었을때부터야 기록이 시작됐습니다. 앞부분은 이미 다 깊이 공감하고 있던 내용이라 사실 새로울건 없어보였어요. 저는 오히려 각론적인 정보를 원했었나봐요.
우리집의 우선 가치를 정해보자는 말도 좋았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은 대입만 보고 달릴순 없습니다. 대학의 의미자체가 무색해지거든요. 책에서 제시됐고 들어는 봤던 미네르바스쿨의 케이스를 보면 와닿습니다.
대학간판이 이득을 주고 생활을 보장해주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이제는 퍼스트무버가 되는 법을 알려줘야합니다. 그러려면 아이가 도전하고 실패도해보고 실패로 배우는 일련의 이 과정들 자체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정보를 찾는 사이트도 나와는 있습니다. 다만 정보가 없어서 입시를 어려운 길로 뱅뱅 돌아가야하는 아이들에게 입시의 지름길을 알려주는 책으로 약간 오해를 했는데, 전체적으로는 입시 그 자체에대해서 다시하번 생각해보는 총론적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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