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자자이'로 알려져있던 분양아파트가 드디어 어느정도 윤곽이 나온것같다. 분양소식이 들렸다. 2607세대 중 1598세대라고 한 것을 보니 조합이 있는 아파트다. 보통 분양물량 볼때 왜 저렇게 비는 물량이 있나 몰랐다가 이제는 잘 읽는다. (최근 지식 적용하고 뿌듯).
지에스가 조경같은거 잘 뽑는다고 소문을 들었다. 요즘 아파트 카페에 자주 들락거리다보니 아파트마다의 특색이 아주 조금씩 파악되고 있다. 자이는 일단 좋아 보인다. 사실 자세히는 모른다는게 함정.
아직 입주자모집공고가 없다. 최근 여러 규제들로 인해 제한이 많다. 계약금이 10프로일지 20프로일지, 분양가가 얼마일지, 발코니확장비가 얼마일지 잘 따져보면 좋겠다. 요즘은 따질 새도 없긴하다. 부동산 불장에 건설사들만 좋은 상황이다. 미분양 걱정 없이 전량완판할테니 말이다. 건설사들 이익 챙기는거 뭐라하는거 아니다. 이익 야무지게 챙기고 계약된 조건 하에 부실없이, 하자는 최소한으로 약속대로만 지어주면 된다.
암튼 이 정자자이도 관심이 많이갔었다. 하지만 내 주 생활권과 너무 멀고 남편이 출퇴근 각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망설였던 곳이다. 북수원이라니 내가 가보진 않았고 초보운전으로 가보긴 좀 부담스런 거리지만 요즘 아파트 정보만 보면 솔깃하기에 한번 써봤다.
이외에 들리는 소식은 수원 망포6지구? 망포쪽에 분양이 있다. 망포와 영통쪽 생활기반이신분들은 이쪽을 노려보는게 어떨까싶다. 대어(?)로 기대되는 권선6구역은 재개발 진행 난항으로 계속 분양일정이 밀리고 있다고 들었다.
참고로 요즘 영통은 불장이다. 이미 1년전의 매수가격보다 지금의 전세가격이 1억이상 올랐다. 20년 넘은 구축인데 말이다. 매수는 더 이제 오르겠지. 팍팍 호가는 오르고 있고 매매가 슬슬 붙어있다. 소문으로는 신고가 경신인데 가두리(?)로 신고가가 잘 안뜬다고 한다. 부린이 아줌마가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를 한번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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