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테두리 부분에 튀겨지는 기름의 때를 신경쓰지만 않는다면 큰 무리없이 쓰고 있다. 빡 빡 닦아도 걱정이 덜하고 건강에 훨씬 낫다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불편함은 다 감수된다.

첫 세척을 잘 하는게 중요하고(다른건 몰라도 연마제 잘 제거하는 측면에서), 일상 사용시엔 일단 처음에 예열을 잘 하고(물을 소금처럼 뿌렸을때 물방울이 촤하고 타면 안되고 올망졸망 오두방정으로 돌아다니면 된다) 불 약간 낮추고 기름을 안쪽 모든 부분에 골고루 묻혀주고, 불을 좀 낮춰서 요리하면 된다. 떼는 적당한 선에서 베이킹 소다로 가끔 문질러주면 되고 요리하는 바닥부분은 불려만 놓으면 꽤 잘 닦아진다.

남편 요리용으로 산 28센치 짜리는 다소 고가의 제품이라 조심스럽게 쓰고 있고, 내가 주로 쓰는 건 적당한 가격에 24센치로 부담없이 쓰고 좋다. 무게가 가볍진 않다. 아이 요리에 은근 후라이팬 요리를 많이하면서 코팅 신경을 써왔던 탓이다. 맨 첫번째 사진처럼 저렇게 타버리면 마음이 움찔하지만, 생각보다 바닥부분은 잘 닦인다. 기름 때는 잘 안벗겨지지만 쓰는데 지장 없는 테두리부분이고 2-3번 정도 썼을때 컨디션 좋을때 좀 박박 밀면밀린다. 철수세미로 밀어도 된다고 한다. 셀프 연마.

베이킹 소다로 민다는 것은,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물을 조금 넣어 바닷물젖은 모래처럼 해놓고 손으로 기름때부분을 밀면 신기하게 밀린다. 그래도 안되면 식초 넣고 끓여서 불린다음하면 또 잘 된다. 스텐 후라이팬 요즘 아주 좋다. 실제로 누군가가보면 엄청 깔끔하게 세척하는 정도는 아니라도 코팅보다는 나으니. 자기 만족 자기 합리화 중.

반응형
728x90

스텐레스 후라이팬에 푹 빠졌다. 통5중 28센치짜리로 계란하나를 부쳐먹는걸 보고 감탄한 남편이 24센치도 주문했다고 해서 행복을 느끼는 중이다.

처음에 연마제를 제거할때랑, 처음 기름때 엄청 꼈을때 당황했을때 말고는 지금은 그냥 잘 사용하고 있다. 예열이 잘 돼야하는 점(물을 뿌렸을때 물이 알갱이가 돼서 돌아다님), 예열후엔 불을 좀 낮춰야하는 점, 기름두를때 팬 전체적으로 발라줘야 가장자리 변색이 안되기에 기름을 많이 쓴다는 점 정도가 유의점일것같다. 그리고 때가 유난히 낄때는 베이킹소다 분말형태에 아주 약간만 물을 넣은 젖은모래 상태(?)로 닦으면 무슨 과학실험마냥 기름때가 떨어져서 신난다.그래도 안되면 물을 넣고 식초를 60-90미리 정도 넣고 15분정도 끓이고 식힌 뒤에 중성세제로 닦으면 휙 때가 벗겨진다.



이런건 금방 닦임
이런게 문제인데 베이킹소다로 해결
인조이 유얼 밑
반응형
728x90

대성공의 이유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수란같이 익히며 성공시켰다.

코팅 벗겨질 걱정 없어서 너무 좋다. 길을 잘 들여야한대서 조심스럽고, 통5중 28센치짜리라 다루기 힘들지만 안전하다는 생각에 손이간다. 그래서 이 28짜리 후라이팬에 계란을 굽게됐다.

너무 좋다 ㅋㅋㅋ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