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1주택일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여러 가지 사항 중 가장 중요한게 2년 보유일 것인데, 최근 알게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서 옮겨본다. 비과세인줄 알고 매도했다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에 기간이 안맞아 양도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고 한다.
다주택자가 여러 주택을 처분하고 순수 1주택이 되는 시점 여기에 주목해야한다. 마지막 남은 주택을 언제 취득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여러 주택을 처분하고서 최종적으로 1주택자가 된 시점부터 다시 2년을 보유해야한다. 이전엔 양도세
낼 일도 없으니 관심 밖이었지만 이제는 부동산 공부중이니 관심이 아주 많다. 그래서 이를 주목해야한다. 그리고 이건 21년부터 적용이다.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처분함에 있어서 이렇게 변동성이 크다. 거의 역동의 시대다. 아직 무주택자이지만 주택갖기 무서워진다. 임대사업자제도도 한때는 나라에서 권장했다가(추정컨대) 지금은 혜택을 없애고 있다. 나처럼 몇년계획을 다 짜놓고 사는 사람은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것이다. 부동산 시장은 변동성이 너무 크고 행정적 요인이 심하게 복병이다. 이와중에도 이번만 버티면 또 완화정책이 나오려나, 부동산은 오늘이 제일 싸다, 부동산은 파는게 아니다 등등 여러 띵언들이 돌아다닌다. 난 유주택자였던 경험은 없기에 정말 모르겠지만 예전 우리 친정집이 잘 안팔려서 나름 부모님께서 맘고생했던게 떠오른다. 장기전에 돌입하자.
그리고 앞으로 투자시장에 적극 관심을 가져야겠다. 나랑 남편이야 어찌 산다해도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완전 다른 세상일 것 같다. 당장 뭘 물려주지 못한다해도 유대인들처럼 세상을 읽고 배우는 능력을 장착시켜주고 싶다. 그러려면 내가 일단 알고 배워야하고. 이건 나중에 다시 포스팅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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