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영흥숲공원이 10월 1일에 일부개장한다고 합니다.

https://m.news1.kr/articles/?4814389

수원시, 영흥숲공원 1단계 공사 완료…10월1일 임시개방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014년 시작한 영통구 '영흥숲공원 조성공사' 1단계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10월1일부터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임시 개방하는 시설은 2.

m.news1.kr


수목원부분은 아직 공개안하고 무료개방 공원 부분만 개장한다고 하네요. 어차피 시민들의 무료공간인 공원이 젤 중요하니 공원개방이랑 비슷한느낌입니다. 단계적인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2단계는 23년 4월말일것 같은데 그때 가봐야 알겠네요.

영흥숲공원 오픈시간은 개장날인 10월 1일 토요일만 9시고, 그 이후로는 상시개방이라고 합니다. 제가 며칠전에 그 앞으로 저녁에 산책을 갔었는데 공원이 펜스로 둘러싸여있음에도 그 앞으로 산책하는 주민분들이 많았습니다. 공원이 개장하면 공원을 많이 이용하실것같네요. 후에 여는 수목원도 기대돼요.



반응형
728x90

영흥숲공원 입구

영흥공원이 영흥숲공원이 되면서 이제 완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영흥공원이라는 네이밍이 맘에 안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맘에 들었지만 이름을 공모한다고 해놓고 순위권에 없던 이름으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빈정 팍 상해버렸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맘에 안들게 됐습니다. 전 갬성적인 사람이거든요. 그러려먼 공모를 하지를 말든가. 수원시는 괜히 예산쓰고 공무원 인력 쓰고 사람들 마음 쓰고 결국 자기 맘대로 결정을 하는 일을 저질렀네요.

실제로 이 일에 대해서 공개청구를 한 분들도 있고 의혹은 밝혀지지 않은 채 문제는 인정하되 관련자 징계(?)로만 일이 끝나는 모양새입니다. 문제가 있지만 일단 그대로 고고!!하아...압도적으로 뽑힌 이름을 제쳐두고, 2위도아니고 3위도 아닌 이름을 굳이 가져다 쓴건 '이미 정해져 있었지롱~'이랑 뭐가 다르단 것일까요.

아무튼 영흥숲공원. 애증의 영흥공원. 드디어 완공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9월 1일에 완공은 됐고 이제 식물이 좀 더 자라고 땅에 자리를 잡으면 가을 중으로 개장을 하는 것같습니다. 영흥숲공원이 크게 있고 그 안에 영흥수목원이 있습니다. 영흥숲공원은 무료지만 그 안에 영흥수목원은 유료입니다. 수목원은 수목을 특히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유료로합니다. 아직 공식 발표된 것은 없지만 지역카페를 보면 성인기준 5000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청소년(13~18세) 3000원, 어린이(7~12세) 2000원입니다. 물론 바뀔 수도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올려봅니다. 수원시민은 30프로 할인이라고도 돼있습니다. 저는 아마 연간회원에 가입할 것 같습니다. 어른 연간회원은 30000원 정도로 파악됩니다. 자세한 입장료와 혜택을 공원 개장시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흥공원 앞 스쿨존

이 일대에서 오래 거주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바리케이트가 다 벗져지고 뭔가 신식 건물과 신식 도로가 깔리니 여간 어색한게 아닙니다. 영덕초는 증축공사를 시작해서 그 앞은 사실 어지럽습니다. 신호체계도 바뀌어서 차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적응 안되지만 변화가 새롭고 좋습니다. 제일 걱정되는건 공원 진입로가 영덕초 바로 앞 스쿨존이라는 점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그 뒤에 공원 안에 지어지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출입구가 공원 입구와 동일합니다. 진입 난이도 최상급. 수원시는 교통대책을 세워주세요. 3단지 앞은 지금도 출퇴근 시간에 혼돈의 카오스란 말이예요. 등기소 앞 어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