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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정이 이 주변에선 매우 유명하다. 실제로 가면 연기가 자욱하고 분위기 물씐나고 대파를 막 굽는게 비주얼도 재밌고 좋다. 코로나로 당분간은 못하겠지만.
만수정은 산삼장어는 비싸고, 민물장어로 1키로가 69000원이고 500그램 추가시 35000이다. 약간 가격이 바뀐건지 어제 먹을땐 1.5키로(1키로 주문하고 500그램 추가)에 119000원이었다. 성인2명이 적당히 먹기 좋다. 아들은 가끔 있는 가시가 너무 싫다고 잘 안먹었지만 사실 2년전쯤 왔을땐 무지 잘 먹었다.
민물장어 먹고 홧팅. 나는 힘내서 살고, 남편은 접종이 예정돼 있어서 부스트 치트키를 좀 써봤다.
아참, 만수정 장어 소금구이. 말해 뭐해.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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