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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계속 막힌다. 겨우 팝업이뜨고 홈페이지로 이동했다.




여기에 나름 입지, 일정, 큐엔에이가 있긴한데 뭔가 제대로 눈에 안들어온다. 예컨대 사전청약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눌러서 나는 '청약홈인지 다른곳인지'정도의 결의 답을 기대했는데 '인터넷으로 한다' 여서 당황. 뭐지 이건. 원래도 인터넷으로 하지 않았나..일정도 정확히 언제 몇시인지 내가 못찾는건지 그냥 7월중.

이미지만 요즘 스타일로 발라버리고 제대론된 정보가 눈에 잘 안띈다. 역시 자라나는 신세대를 위한것인가. 내가 아직 무주택자가 등기를 못쳐봐서 부동산 정보를 딱 딱 못찾나 모르겠다.

앞으로 3기신도시 일정 공개하면서 이것저것 나도 검색을 해보고 싶다. 일단 가족중엔 서울 직장 동생이 미혼이고 하니 조언이라도 해줄 기회가 있을지 모른다는 명분. 아직 급한사람은 아니다. 지금 이 신도시는 급한사람은 하면 안된다. 토지보상이 아직 안끝났다는데 이게 언제 완료될지 모른다. 앞으로 전세를 빨라도 2~3번, 최대 5~6번을 돌려야할지도 모른다. 공급일정이 난관이다.
아이가 초딩이라면 대딩돼서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돼도 전매제한이 10-15년. 실입주 해야하니까 전세금으로 잔금못땡겨서 현금도 두둑해야하고. 교통도 장담못하는데 초등학교랑 어린이집이 있을리 만무하니 아이들의 학습권 등. 자리잡힐라면 오래 걸릴 것이다. 그나마도 공공물량만 대다수의 임대물량이라고 한다. 민간분양은 땅값이 비쌀때 해야하니 늦어질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이 역사적인 현장을 한껏 느껴보고자 한다. 어렸을때 동탄1을 돌아다니면서 아줌마들이 막 여기가 뭐가 생기고 뭐가 생기고 하는 뜬구름 토크를 하는걸봤다. 그땐 이해가 안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들이 진정한 안목있는 투자자가 아닌가. 그 신도시 프로젝트가 이제 시작이다. 지금은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뭐 별것도 없지만 그냥 그 현장을 느껴보고 싶다. 나름 역사적 순간이다. 하지만 기회된다면 무조건 서울~ 다 이렇게 생각할것이기 때문에 3기신도시는 서울집값에 영향 못미칠것같다. 결국 서울이다! 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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