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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극히 일부입니다만, 스케일에 압도당했습니다. 우와 ㅋㅋ


오늘 KMA시험을 치르고 왔습니다. 아이가 본 시험장은 고시촌 학원마냥 엄청 크더라고요. 역시 수학의아침 클라스. (안다녀봄/소문으로만판단)

수학의 아침이야 워낙 유명한데다가 보내는 학부모가 아니니 다른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건 대형학원의 왠지 모를 압도감이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영통이 이정도인데 전국구 학군지는 또 얼마나 크고 대단할까? 싶습니다.

이런 곳에서 공부하는 수많은 아이들 사이에서 자기객관화 대박 잘 될 것같네요.

그나저나 오늘 KMA시험 본 아이들 다 좋은 경험했길 바랍니다. 아들은 마지막 문제가 어려웠대요. 원래 마지막 문제는 어려워야 제맛이죠. 그와중에 단단히 훈련시킨대로 '찍기'를 했답니다. 전 이게 너무 기특했어요. 아무것도 안쓴것보다 얼마나 잘한 일인가요. 찍고 나온 아들 왕창 칭찬해줬습니다. 진심.

같은 학원 다녔던 친구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한자 시험도 클리어, 수학 시험도 클리어. 어차피 만날 시험인생, 적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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