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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한권과 기출문제 3회차를 풀었습니다. 아직 못 고친 오답도 있어서 남은기간동안 오답들을 면밀히 볼 생각입니다. 사고력 수학 학원을 보내면서 문제집이나 다른걸 안하고 있었는데요, 안 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화나면 친자 맞는 거죠?

모의고사를 풀어서 점수를 보니 아뿔싸, 생각보다 어려운 시험이구나를 느낍니다. (누가 쉽댔어!!누가쉽댔어!!ㅋㅋ). 물론 실력의 차이겠죠~ 그리고 문제집을 많이 풀어봐야 잘 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수학자가 돼서 수학을 깊이있게 팔건 아니니 결국 문제를 잘 풀어서 좋은 점수를 맞아야합니다. 그러면 수학 세계에서 통용되는 규칙 정도는 익히 알아야죠. 아직도 우리아들은 ㅁㅁ+ㅇ 이라고 하면 두자리수 더하기 한자리수 라는걸 헷갈려하고 있어요.

그럼 어때요. 담번에는 분명 이번보다는 잘 할것같아요. 상반기 노리자 ㅋㅋㅋ (저 이 말 중학생때 중간고사 앞두고 기말노린다 달고 살았는데...)

그래도 물론 기특하게 잘 해내고 잘 준비하는 이 과정 자체가 너무 뜻깊습니다. 재밌게 하고 있기 때문에 부디 다 못맞았다고 기가 안죽었으면 좋겠습니다. 다 맞을라고 하는 시험이 아니고 어려운거라고 몇번을 강조해도, 한자8급이랑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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