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남편이 보면 또?하겠지만 기존에 있던 것은 어디선가 당첨된 두개다. 시험 보고 맘상해서 버림. 속상함에 크레이지해져서. 이성을 잃었다. 알고보면 그 스터디플래너 굉장히 좋은건데, 어쨌든 쓰고 버렸으니 다행.

6공 플래너에 도전한다. 나름 사정과 쓰임을 생각했다. 내 기준 1매논 이상 넘어가면 안사지만 진짜 큰 맘 먹고 질렀다. 내 기준 과다 지출이다. 무배 11830원! 하지만 보통 이정도 한다.

몬스터플래너고 6공과 스프링 둘 다 있다. 나는 스터디플래너에 따로 담을게 많을 것 같아서 확장가능성 있는 이것으로 선택했다. 얼마전 흑화해서 플래너고 뭐고 다 필요없어!하고 버려버렸지만 사실 아무데나 막 적는 것 보다 한 곳에 집중해서 쓰는게 오조억배 낫다. 그래서 큰 맘 먹고 질렀다. 돈을 쓰면 또 그만금 애정도 생긴다.


반응형

+ Recent posts